[신간] 거장이 들려주는 우주의 기원과 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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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스텔라’, ‘마션’ 등 우주를 배경으로 한 영화가 잇따라 흥행에 성공한 것에서 보듯 우주에 대한 대중의 관심이 뜨겁다.

과학계 역시 우주의 비밀을 풀어줄 열쇠로 2012년 ‘힉스입자’의 존재를 밝혀낸 것에 이어 최근 ‘중력파’ 관측에 성공하며 우주 연구에 대한 기대감이 증폭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우주에 대한 지식의 갈증을 해갈해줄 신간이 출간되었다.

‘베스트 오브 엣지’는 이 시대 최고의 인문과학 도서 편집인으로 평가받는 ‘존 브록만’이 1996년 창립한 지식 프로젝트 모임인 ‘엣지(Edge)’에서 엄선한 지식 시리즈다.

그동안 ‘엣지’의 지적 성과를 담은 인터뷰, 기고문, 강연문 등의 글 가운데 대중에게 가장 중요한 지식으로 손꼽히는 테마들을 편집해 마음, 문화, 생각, 우주, 생명의 다섯 분야로 집대성했다.

'우주의 통찰'은 전편 '마음의 과학', '컬처 쇼크', '생각의 해부'에 이은 시리즈의 네 번째 책으로, 우주에 관한 이 시대 가장 첨예한 이슈와 첨단 지식들을 다루고 있다.

이번 중력파 발견으로 검증 가능성이 한층 더 높아진 ‘급팽창 이론’의 창시자인 ‘앨런 구스’를 비롯, ‘순환우주론’의 제창자 ‘폴 스타인하르트’, ‘다중우주론’의 선구자 ‘안드레이 린데’ 등 1980년대부터 30여 년간 우주론의 황금기를 이끌어온 대표 석학 21인의 주요 연구와 우주과학의 핵심 쟁점을 소개하는 등. 우주 과학의 과거와 현재, 미래의 핵심 쟁점들을 심도 있게 짚어주며 독자들의 지적 탐구심을 자극한다.

또한 아직 검증되지 못한 추측과 풀리지 않는 난제들이 산재해있는 우주에 대해 각 석학들이 제시한 다양한 가설과 이론을 전방위적 관점에서 파헤쳐 과학적 공식을 넘어 새로운 지식의 지평을 열어준다.

앨런 구스 外 지음 / 존 브록만 엮음 / 김성훈 옮김 / ㈜미래엔 와이즈베리 펴냄 / 2만2000원
 

강인귀 deux1004@mt.co.kr

출판, 의료, 라이프 등 '잡'지의 잡을 담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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