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 '투신 16세 여성', 성관계한 3명 구속… '위력에 의한 간음' 혐의

 
 
기사공유
횡성 16세 여성 투신. /자료사진=뉴스1

강원 횡성 한 아파트에서 투신해 숨진 A양(16)과 성관계를 한 남학생 3명이 구속됐다. 춘천지방법원 원주지원은 어제(13일) 횡성 아파트에서 A양이 투신하기 전날 성관계를 한 혐의(아동·청소년의 성 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를 받고 있는 고등학생 B군(17) 등 3명에 대해 증거인멸과 도주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경찰 조사에 따르면 중학교 자퇴생인 A양은 강원 횡성 한 아파트에서 투신해 숨지기 전날 남학생 3명과 술을 마셨고, 이후 인적이 드문 농로에서 이들과 성관계를 한 것으로 드러났다.

CCTV와 남학생 문자 및 통화내역을 분석한 결과 성관계를 하기 위해 이들이 서로 연락을 취하는 등 사전 모의한 사실도 드러났다. 또 국과수 부검결과 남학생 2명의 DNA가 검출됐다. 경찰은 이같은 수사결과를 토대로 '위력에 의한 미성년자 간음' 혐의를 적용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한편 구속 남학생들은 강제적인 성관계가 아니었다며 혐의를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장영락 ped19@mt.co.kr

머니S 온라인팀 장영락

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
  • 0%
  • 0%
  • 코스피 : 2127.78상승 3.6911:45 11/12
  • 코스닥 : 662.07상승 0.711:45 11/12
  • 원달러 : 1164.80하락 211:45 11/12
  • 두바이유 : 62.18하락 0.3311:45 11/12
  • 금 : 61.15상승 0.2711:45 11/12
  • image
  • image
  • image
  • image
  • image

커버스토리

정기구독신청 독자의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