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똑똑보험] 저축성보험, 원금보장 강화… 비과세 혜택은 축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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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미지투데이

올해부터 새로 계약하는 저축성보험은 만기일과 상관없이 납입 기간이 끝나면 원금을 돌려받을 수 있게 된다. 이전에는 보험료 납입 기간을 다 채워도 원금 이상을 돌려받으려면 10년 이상 만기시점까지 기다려야 했다. 그러나 올해부터는 납입기간만 채워도 원금을 돌려받을 수 있다.

◆납입기간 끝나면 원금보장… 월 납입 150만원까지 비과세

올해부터 저축성보험의 납입기간이 끝나면 보험 만기일과 상관없이 원금 이상의 돈을 돌려받을 수 있다. 월납 저축성보험은 납입기간 7년 이하인 상품은 납입이 끝나는 시점부터, 7년 이상인 보험은 7년이 되는 시점에 최소한 원금을 돌려받을 수 있다. 일시납은 납입 후 15개월이 지나면 원금 이상의 돈을 받을 수 있다.

저축성보험은 10년 이상 유지하면 이자 소득에 대한 세금(15.4%)이 면제된다. 다만 다음달부터 이 같은 저축성보험의 이자 소득에 대한 비과세 혜택이 줄어든다. 일시납 저축성보험의 비과세 한도는 납입액 1억원(기존 2억원)으로 줄고, 한도가 없었던 월 적립식 저축성보험 납입액은 150만원 이하로 책정됐다. 이달까지 저축성보험에 가입한 가입자는 종전대로 비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비과세 혜택을 최대한 받고 싶다면 일시납과 월 적립식 상품에 따로 가입하면 된다. 비과세 기준은 일시납, 월 적립식 형태에 따라 각각 적용되기 때문이다. 즉, 일시납 1억원 한도를 채워 그만큼의 비과세를 이미 적용받더라도 월 적립식 상품에 추가로 가입하면 월 150만원까지 비과세를 추가로 받을 수 있다.

◆종신형 연금보험은 비과세 혜택 그대로

‘종신형’으로 보험금을 받는 상품은 바뀐 제도 적용 대상이 아니라서 일시납∙월 적립식 납입 형태와 관계없이 이자소득세를 감면받는다. 종신형 연금보험이 대표적이다.

연금보험은 가입자의 사망 여부와 상관없이 약정된 기간(5·10·20년 등) 동안 연금을 균등하게 지급하는 ‘확정형 연금보험’과 55세 이후 죽을 때까지 연금을 지급하는 ‘종신형 연금보험’으로 나뉜다. 이자소득세를 기존처럼 면제받고 싶다면 종신형 연금보험을 택하면 된다.

 

박효선 rahs1351@mt.co.kr

안녕하세요. 유통∙재계 담당 박효선입니다. 많은 격려와 질책의 말씀 부탁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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