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OPEC 감산합의 이행 의구심… WTI 2.2%↓

 
 
기사공유
국제유가 전망. /사진=머니투데이 DB
국제유가가 석유수출국기구(OPEC)의 감산 합의에 대한 의구심이 증폭되며 하락했다.

10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에서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전날보다 배럴당 1.14달러(2.19%) 급락한 50.82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달 7일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다.

런던ICE 선물거래소에서 북해산 브렌트유 역시 배럴당 1.3달러(2.37%) 내린 53.64달러에 거래됐다.

이처럼 국제유가가 급락한 것은 OPEC 감산 합의가 제대로 지켜질 것인지에 대한 의문에 커졌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OPEC 2위 산유국인 이라크는 2월까지 바스라항을 통한 원유 수출을 사상 최고치까지 늘릴 것이라고 밝혔다. 1월 들어서도 사상 최고치 수준을 이어가고 있다.

미 에너지정보청(EIA)이 원유 생산 전망을 상향 조정한 것도 유가에 부담이 됐다. EIA는 올해 미국의 원유 생산 전망을 전년대비 하루 11만배럴 증가할 것으로 상향 조정했다. 이전 전망치는 하루 8만배럴 감소였다.
 

장효원 specialjhw@mt.co.kr

현상의 이면을 보려고 노력합니다. 눈과 귀를 열어 두겠습니다. 많은 제보 부탁드립니다.

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
  • 0%
  • 0%


  • 코스피 : 2374.32하락 6.0804:56 09/27
  • 코스닥 : 642.40상승 0.3604:56 09/27
  • 원달러 : 1136.80상승 504:56 09/27
  • 두바이유 : 54.83상승 0.1704:56 09/27
  • 금 : 1297.90하락 13.604:56 09/27
  • image
  • image
  • image
  • image
  • image

커버스토리

정기구독신청 독자의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