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낱말카드] 변희재 증인 신청, 태블릿PC '전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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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실 태블릿PC. 변희재 증인 신청.

오늘(11일) 박근혜정부 각종 비리의혹에 연루돼 구속기소된 최순실씨에 대한 2차 공판이 열린 가운데, 최씨가 보수 언론인으로 잘 알려진 변희재 전 미디어워치 대표를 태블릿PC '전문가'로 요청해 논란이 일고 있다.

그러나 재판부는 "전문가로서의 진정성을 지켜보겠다"며 변희재씨를 제외한 7명의 증인요청만을 허락했다. 이같은 소식이 알려진 후 최씨의 요청에 대한 비판이 쏟아졌다. 민변 소속 이재화 변호사는 "최씨 변호인이 재판을 장난판으로 만들고 있다"며 최씨를 비난하기도 했다.

JTBC 보도를 통해 최씨 소유로 알려진 태블릿PC는 최근 소유자를 두고 증언이 엇갈리는 등 이번 사건 쟁점으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변 전 대표 등 보수 인사들이 JTBC의 태블릿PC 보도 조작 의혹을 강하게 제기하면서 JTBC가 반박 보도를 하는 등 논란이 커지는 모양새다.

해당 태블릿PC에는 최씨가 박 대통령의 연설문을 수정한 의혹 등 이번 사건 핵심 증거들이 포함돼 있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편 오늘 특검팀은 브리핑을 가지고 장시호씨가 제출한 '제2의 태블릿PC' 실물을 공개했다. 특검에 따르면 이 태블릿PC에는 '대통령 말씀자료'라는 형식의 문건이 다수 발견됐으며, 이 가운데는 국정교과서와 역사관 등에 대한 내용도 포함돼 있다.

(자료사진=뉴시스, 박근혜·최순실 게이트를 수사 중인 특별검사팀의 이규철 특검보가 11일 오후 서울 강남구 대치동 특별검사 사무실에서 최순실씨 조카 장시호씨가 제출한 태블릿PC를 공개하고 있다.)
 

장영락 ped19@mt.co.kr

머니S 온라인팀 장영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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