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금리에도 예금보호받는 금융상품 5년째 잔액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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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업권별 부보예금 잔액/자료=예금보험공사

예금자보호법에 따라 보호되는 부보예금이 지난해 9월말 기준 1848조원으로 전분기보다 14조9000억원 증가했다. 저금리 기조에 전자산 선호 및 시중자금 부동화 현상 등으로 부보예금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것이다.

11일 예금보험공사는 부보예금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이나 증가율은 다소 둔화됐다고 설명했다. 2분기 증가율은 2.4%였으나 3분기에는 0.8% 증가하는데 그쳤다. 부보예금 잔액은 지난 2011년 2분기 이후 5년여간 증가하는 추세다.

업권별로는 은행에서 개인의 투자성 예금 증가 등으로 외화예수금이 66조원으로 전분기보다 8.4% 큰 폭으로 증가했다. 반면 요구불 예금과 저축성예금은 각각 1.8%, 0.02% 감소했다.

금융투자업에서는 국내증시의 거래대금 감소 등으로 2014년 1분기이후 처음으로 부보예금 잔액이 8.5% 감소했다. 9월말 기준 위탁자예수금 등 부보예금은 27조원으로 전분기 29조5000억원보다 2조5000억원 줄었다.

보험권에서는 고령화에 따른 노후대비 저축수요 증가 등으로 개인보험(생보), 장기상품(손보) 관련 부보예금의 증가세가 지속됐다. 저축은행에서는 정기예적금 잔액은 40조3000억원으로 전분기보다 1조8000억원 증가했다. 특히 만기가 1년 이상 장기인 예적금 증가율이 6.6%로 높았다.

한편  예보는 지난해 1월부터 11월까지 부보금융회사에서 예금보험료 1조4000억원을 거뒀다. 지난해 6월 말 기준 예금보험기금은 11조3000억원이 적립됐다.
 

이남의 namy85@mt.co.kr

안녕하세요. 머니S 금융팀 이남의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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