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필승, 국민의당 예비경선 항의 "컷오프는 불법"… 결국 경선 불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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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 양필승. 국민의당 예비경선. 양필승 로컴 사장이 오늘(17일) 국회에서 열린 국민의당 제19대 대통령 선거 후보자 선출 예비경선에서 컷오프제에 반대하며 항의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국민의당은 오늘(17일) 국회에서 국민의당 제19대 대통령 선거 후보자 선출 예비경선을 개최했다. 국민의당은 이날 예비후보 김원조 세무사, 박주선 국회부의장, 손학규 전 경기도지사, 안철수 전 대표, 양필승 로컴 사장, 이상원 농업경영인 중 김 세무사, 양 사장, 이 농업경영인을 컷오프했다.

양 사장은 이 과정에서 장병완 국민의당 선거관리위원회 위원장의 인사말 직후 단상에 뛰어올라가 "컷오프는 불법이다"라고 항의하다 당직자들에게 제지받고, 예비경선에 불참하는 상황도 발생했다.

이날 예비경선에는 당무위원, 국회의원, 대선후보자 선관위원, 지역위원장, 지방자치위원장, 광역의원, 기초의원으로 구성된 선거인단 506명 중 266명이 참여했고, 후보별 득표 순위는 공개되지 않았다.

박 부의장은 "내가 후보가 되면 국가 통합, 국민 화합 시대를 위한 최선의 치유책이자 현실적 집권전략으로 대연정을 추진하겠다"며 "호남이 처한 현실 문제를 해결할 사람이 호남의 자존심을 고취시키며 호남의 지지를 이끌어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손 전 지사는 "누가 나라를 살릴 수 있는가. 국민의당 중심 개혁 세력, 연합만이 새 나라를 만들 수 있다. 국민의당 집권을 위해 대선 전, 대선 후까지 비패권 개혁 세력의 대통합을 추진할 것"이라며 "정치 새판 짜기로 비패권 연대·연합을 통해서 대선에서 승리하고 안정된 정치를 이뤄낼 것"이라고 선언했다.

안 전 대표는 "국민은 탄핵 이후 계파 정치, 기득권 정치가 아니라 진짜 개혁 정치를 할 수 있는 사람이 누구인지, 미래를 준비할 수 있는 정당이 어디인지를 판단하게 될 것"이라며 "이제 안철수와 국민의당의 시간이 찾아 오고 있다. 국민의당의 이름으로 이루는 정권 교체가 되도록 내가 앞장서겠다"고 주장했다.
 

김나현 kimnahyeo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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