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금리 기조에 뭉칫돈 몰리는 상가… 인기 ‘현재진행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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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송2차 원흥역 동원로얄듀크 비스타 판매시설. /사진=동원개발

저금리 기조가 지속되면서 수익형부동산이 올해도 부동산 투자자의 최대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19일 한국감정원의 ‘2016년 연간 상업용 부동산 임대동향 조사’ 결과에 따르면 상업업무용 부동산 거래량은 24만4428동(2015년)에서 25만7877동(2016년)으로 5.5% 증가했다.

상가 건물 투자가 인기를 끌자 덩달아 거래량도 늘어난 것으로 풀이된다.

상가 투자수익률은 집합상가가 전국 평균 6.93%를 기록했고 채권이나 금융상품, 아파트 등 다른 투자 상품에 비해서도 높은 수익률을 나타냈다.

특히 아파트 매매는 0.76%의 투자수익률을 나타내 상가 수익률과 큰 대조를 이뤘다. 은행 이자율과 비교해도 몇 배의 수익을 얻을 수 있는 상가 투자는 최근 주택시장이 투자를 억제하는 정책을 띠면서 투자수요가 유입된 것으로 분석된다.

이에 따라 활기를 찾은 상가 투자 시장에서 투자처를 고르는 안목은 무엇보다 중요해졌다. 많은 이들의 관심이 몰리면서 분양 물량이 증가하고 정보가 많아진 탓에 각자의 투자여건에 적합한 알짜 물량을 가려내는 게 쉽지 않기 때문.

한 상가 투자자는 “분양 현장이나 인근 중개업소를 방문하거나 인터넷 등을 통해 정보를 확인하고 지역을 선별하는 것을 비롯해 지역 내에서의 입지, 가격, 배후수요, 미래가치 등을 꼼꼼하게 따져봐야 한다”며 “장밋빛 청사진 속에서 정작 투자자 자신의 원래 목적을 잃어서는 안 된다”고 조언했다.

이러한 가운데 대형 쇼핑몰이 들어서 탄탄한 배후수요가 확보된 상가들이 최근 투자자의 근 관심을 받고 있다. 대형 쇼핑몰이 들어서는 곳은 배후수요가 풍부하고 유동인구를 확보할 수 있는 지역 내 최고의 입지에 조성되기 때문에 입지적으로 이미 검증을 완료한 지역으로 보는 시각이 일반적이다.

동원개발은 경기 고양시 삼송택지개발지구 M2블록에 고품격 유럽형 스트리트 테마상가 ‘삼송2차 원흥역 동원로얄듀크 비스타’ 판매시설을 분양 중이다. 지하 1층~지상 3층, 3개동 연면적 1만7631㎡ 규모로 상층부에 입주하는 ‘삼송2차 원흥역 동원로얄듀크 비스타’ 312가구의 고정수요를 확보해 기복 없는 영업이 가능하다. 무엇보다 지하철 3호선 원흥역 7·8번 두 개 출구를 독점하는 단독 상가인만큼 직장인 등 이동 수요가 상당할 것으로 전망된다.

GS건설은 KTX 광명역세권 일원에 ‘광명역자이타워’를 분양 중이다. 지상 1층~지상 3층, 228실 규모의 상업시설과 지하 2층~지상 25층 규모의 지식산업센터 768실이 동시 분양될 예정으로 1일 2만3000여 명이 이용하는 KTX 광명역(2016년 기준)의 풍부한 이동수요를 누릴 수 있다. 단지 인근에는 광명 이케아, 코스트코, 롯데프리미엄아울렛도 입점해 있다.

반도건설은 다음달 경기 고양시 장항동 고양문화관광지구(한류월드) O1블록에서 ‘카림애비뉴 일산’을 선보일 예정이다. 스테이몰로 조성되는 이번 상가는 세계3대 산업디자이너인 카림라시드의 향상된 디자인이 적용돼 지역 명소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또 상가가 들어서는 일산한류월드는 테마파크와 호텔, 방송미디어시설, 업무시설, 상업시설, 복합시설, 수변공원 등이 모두 갖춰져 문화 콘텐츠 공간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
 

김창성 solrali@mt.co.kr

머니S에서 건설·부동산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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