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피부 관리, 고기능 자외선 차단제-열노화 관리-수분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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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비해 일찍 찾아온 여름. 남들보다 한걸음 일찍 시작하는 건강한 여름 피부 관리 방법을 소개한다.
여름은 어느 때보다 강해진 자외선과 높아진 온도로 피부는 힘을 잃고 모공 속부터 시작된 잔주름이 늘어나 노화가 가속된다. 여기에 점점 심해져가는 미세먼지 등 유해물질은 피부를 민감하게 하고 피부 트러블을 유발한다.

◆자외선 차단제의 UVA 차단지수 ++++를 확인하라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지난해 12월 자외선A(UVA) 차단 최고 지수를 기존 3등급(PA+++)에서 4등급(PA++++)으로 조정한 이후, 많은 자외선 차단제 브랜드들이 플러스 전쟁에 나서고 있다.

자외선 차단제의 SPF와 함께 나타나는 숫자는 자외선 B 차단지수를 의미한다.

자외선 B는 피부를 그을리거나 붉어지는 반점 등으로 피부 변화를 쉽게 알 수 있지만, 자외선 A는 진피 깊숙한 곳까지 침투해 쉽게 피부 변화를 알 수 없다. 

하지만 침투한 자외선 A는 멜라닌 색소를 자극해 피부에 검버섯이나 기미, 잔주름의 원인이 되며, 2시간 이상 노출했을 때는 피부를 손상시켜 피부 노화의 원인이 된다. 따라서 자외선 A의 차단이 피부 노화를 방지하는데 중요한 첫걸음이라 할 수 있다.

자외선A 차단 지수를 나타내는 것이 PA 뒤에 오는 플러스의 개수다. 여름철 야외 활동 시에는 PA 지수 최고 단계(++++)를, 평상시에는 플러스 3개 정도의 자외선 차단제를 선택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달아오른 얼굴이 주름을 만든다

최근 열노화가 큰 화제이다. 피부 온도가 높아지면, 피부 노화를 촉진해 모공이 넓어지고 탄력이 저하된다. 더위와 스트레스에 발갛게 달아오른 피부는 빠르게 온도를 낮춰 줘야 피부노화를 막을 수 있다.

넓어진 모공에는 미세먼지가 침투하기 쉬워져 각종 피부 트러블의 원인이 되고 본인도 모르는 사이에 민감성 피부로 변할 수 있다.

외출 시 자외선 차단제를 꼼꼼하게 발라주고, 달아오른 얼굴 피부에는 미스트나 쿨링 제품을 사용해 빠르게 피부 온도를 정상화하는 것이 좋다.

◆안티에이징 첫 걸음은 충분한 수분관리

에어컨이 작동하는 실내와 무더운 실외의 온도 차이는 더 빠르게 피부 수분을 빼앗아간다. 강한 자외선과 미세먼지로 피부는 손상되고 부족한 수분까지 더해지면, 더욱 건조해지고 예민해져 피부는 탄력을 잃기 쉽다.

가뜩이나 무더운 여름철, 젤 타입의 수분 크림으로 산뜻한 발림성과 빠른 흡수를 통해 피부의 속당김을 완화해 주는 것이 좋다.

고보습 수분크림에 센텔라아시아티카 추출물이나 마데카소사이드 등 외부자극으로부터 예민해진 피부의 진정을 돕는 성분이 포함되어 있는 지 확인한다.  파라벤, 벤조페톤, 피이지 등의 유해성분은 처음 사용 시에는 차이를 알 수 없지만 오래 사용했을 시 피부 트러블을 일으키는 원인이 될 수 있다. 여름철 가장 많이 사용하는 수분 크림 선택 시에는, 유해성분이 포함되어 있는 지 여부를 더 꼼꼼히 확인하는 것이 좋다.
 

강인귀 deux1004@mt.co.kr

출판, 의료, 라이프 등 '잡'지의 잡을 담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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