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에 빠진 아기코끼리, 엄마·보모 함께 구조… '공동육아' 습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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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에 빠진 아기코끼리를 엄마 코끼리와 보모 코끼리가 함께 구하는 장면을 서울대공원이 공개했다. /사진=유튜브 캡처

물에 빠진 아기코끼리를 엄마와 보모가 함께 구하는 영상이 공개돼 화제다. 서울대공원은 19일 물에 빠진 아기코끼리 희망이(2016년생)를 엄마 수겔라(2004년생)와 보모 키마(1982년생)가 함께 구하는 영상을 공개했다.

이날 공원 측에서 공개한 영상을 보면 아기코끼리 희망이가 물에 빠지자 엄마 수겔라가 당황한 모습을 보인다. 이 때 공동육아를 하던 보모 키마가 달려와 수겔라를 돕는다.

키마는 수겔라를 얕은 물가로 안내한 뒤, 함께 물에 들어가 희망이를 둘 사이에 낀 채 물밖으로 나온다.

코끼리는 모계 중심의 무리 생활을 하는 동물로, 서로의 아이를 함께 기르는 등 일부 사회성이 구축돼 있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서울대공원 관계자는 "물에 빠진 사건 이후 엄마와 보모 코끼리는 아기 코끼리에게 수영하는 법을 가르쳐줬다. 이제는 함께 수영을 즐기며 잘 지내고 있다"고 전했다.
 

장영락 ped19@mt.co.kr

머니S 온라인팀 장영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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