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중국 상하이서 생산합의 임박… 합작회사는 어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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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포니아에 위치한 테슬라 프레몬트 공장. /자료사진=테슬라

미국 전기차회사 테슬라모터스가 중국에서 차를 생산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블룸버그는 복수의 관계자를 인용해 중국 상하이시와 테슬라의 현지 생산 합의가 임박했다고 1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번 합의는 빠르면 이번주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합의를 마치면 테슬라는 상하이 린강 지역에 공장을 건설하고 자동차를 생산하게 된다.

테슬라는 현재 미국 캘리포니아에 유일한 생산공장을 갖고 있으며 네바다 주에는 배터리 생산공장인 ‘기가 팩토리’를 짓는 중이다. 이외에 중국과 유럽 등지에 공장건립계획을 세운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 외 자본이 중국에 자동차공장을 짓기 위해선 최소 한곳의 현지업체와 합작투자사를 설립해야 한다. 아직 테슬라와 협력할 합작사는 알려지지 않은 상태다.

테슬라가 중국 생산을 시작할 경우 가격경쟁력에서 큰 우위를 얻는다. 낮은 임금의 노동력을 이용할 수 있을뿐더러 중국시장의 높은 자동차 수입관세도 피할 수 있다.

중국의 정책 환경도 테슬라에 호의적이다. 중국정부는 전기차 같은 친환경차를 전략성장산업으로 삼고 향후 10년간 하이브리드차와 전기차 판매를 10배 늘린다는 계획을 세웠기 때문. 이 같은 노력의 결과로 중국은 2015년 미국을 제치고 세계최대 친환경차시장이 됐다.

한편 중국 최대 인터넷업체인 텐센트홀딩스는 지난 3월 테슬라 지분 5%를 18억달러에 매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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