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락 BBQ 사장, 취임 3주만에 사표… "오늘부로 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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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락 제너시스BBQ 사장이 대표이사 직을 내려놓는다. 지난 6월 1일 신임 대표로 취임한 지 3주 만이다.

2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이 사장은 전일 사표를 내고 치킨프랜차이즈 BBQ로 잘 알려진 제너시스BBQ그룹을 떠난다. 이 사장은 <머니S>와의 통화에서 "일신상의 사유로 사표를 제출했다"며 "오늘 부로 BBQ를 떠난다"고 말했다.

이 사장은 1985년 신한은행에 입사해 2009년 신한은행 부행장, 2011년 신한아이타스 대표이사를 거쳐 2013년 신한생명 대표이사를 역임한 금융통이다. 그러던 그가 이달 1일 제너시스 주력 계열사인 BBQ 사장으로 취임하자 일각에서는 의외라는 반응을 내놨다.

업계에서는 비교적 보수적인 금융권 출신인 그가 이슈에 민감하고 시장의 집중 관심을 받는 치킨업계에서 적응하기 힘들었을 것이라는 추측을 내놓는다. 치킨업계 한 관계자는 "취임하자마자 BBQ 가격인상 관련 논란과 공정거래위원회 조사 등 잇단 이슈로 이 사장 스스로 부담이 컸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 사장의 빈자리는 윤홍근 회장의 동생인 윤경주 제너시스 대표이사 사장이 맡을 예정이다.

 

김설아 sasa7088@mt.co.kr

머니투데이 경제주간지 머니S 산업1팀 유통 담당 기자. 식음료, 주류, 패션, 뷰티, 가구 등을 아우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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