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SM엔터테인먼트, 상호투자로 시너지 가속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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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SK텔레콤이 SM엔터테인먼트와 상호투자 형식으로 다각도 협력에 나선다고 밝혔다. 사진은 박정호 SK텔레콤 사장.

SK텔레콤이 SM엔터테인먼트와 상호투자 형식으로 다각도 협력에 나섰다.

17일 SK텔레콤은 이사회를 열고 자회사 아이리버에 250억원, 콘텐츠 제작사 SM C&C에 650억원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 이날 SM엔터테인먼트도 아이리버와 SM C&C에 각각 400억원과 73억원의 유상증자를 단행한다고 밝혔다.

SM C&C는 SM엔터테인먼트의 자회사로 연예기획 및 콘텐츠 제작을 하는 곳이다.

이 결정으로 SK텔레콤은 SM C&C가 진행하는 제3자 배정 유상증자 총 2450만8474주 중에서 2203만3898주를 획득해 2대 주주로 올라서게 된다.

또 아이리버가 진행하는 신주 유상증자를 통해 SM엔터테인먼트는 아이리버의 2대 주주로 올라선다. SM엔터테인먼트는 아이리버가 발행하는 신주 1221만8044주 가운데 751만8796주를 취득할 예정이다.

아이리버는 유상증자 이후 SM계열사인 SM모바일커뮤니케이션즈와 SM라이프디자인을 흡수합병해 콘텐츠 기반의 새로운 신규사업을 추진한다. 동시에 SM C&C는 SK플래닛 광고사업부문을 인수한다.

양사는 이번 협력으로 사업인프라 공유로 기존 사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한편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SK텔레콤 관계자는 “박정호 사장이 올해 취임사를 통해 다양한 사업자들과 제휴를 통한 새로운 ICT 생태계 구축을 강조한 바 있다”며 “이번 SM엔터테인먼트와 상호투자도 같은 맥락에서 진행된 것이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시너지를 창출하겠다”고 말했다.
 

박흥순 soonn@mt.co.kr

<머니S> 산업1팀 IT담당 박흥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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