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꿀팁] 개인 신용등급 올리는 방법 5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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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신용평가 시 가점 받는 방법/자료=금융감독원

#사회초년생 최 씨는 전세자금 대출을 받는 과정에서 자신의 신용등급이 높지 않아 충격을 받았다. 은행에 빚이 없어도 금융활동이 적은 탓에 신용등급이 낫은 것이다. 최 씨는 평소에 핸드폰 요금과 공과금을 꾸준히 납부하면 신용등급을 올릴 수 있다는 주변의 조언을 듣고 신용등급을 올릴 수 있는 방법을 알아보기로 했다.

금융감독원은 10일 개인 신용평가에서 가점을 받을 수 있는 5가지 꿀팁을 공개했다.

신용등급은 대출건수와 금액, 연체여부, 연체금액, 신용카드 사용실적 등 평가항목을 토대로 개인별 신용평점(1~1000점)을 내서 산출한다. 

신용조회회사들은 개인의 대출 건수와 금액, 연체 유무, 연체 기간, 제2금융권 대출 실적, 카드 사용 실적 등을 수집한다. 이들 정보를 조합해 점수(1000점 만점)를 매기고 다시 10개 등급으로 나눈다. 1등급은 신용도가 가장 높고 10등급은 가장 낮다. 

신용등급은 금융회사에서 돈을 빌릴 때 대출 여부는 물론 대출 금액과 이자율에까지 영향을 미치는 요소다. 금감원이 소개한 금융꿀팁으로 신용등급을 높일 수 있는 방법을 알아보자.

①통신비·전기요금 성실납부가 필수

휴대전화 요금이나 건강보험료, 국민연금, 전기·가스요금을 6개월 이상 제 때 납부한 실적을 신용조회회사에 제출하면 최대 17점의 가점을 받을 수 있다.

성실하게 납부한 기간이 길면 길수록 가점 폭은 커진다. 신용조회회사 홈페이지에서 '비금융정보 반영 신청'을 하거나 우편, 팩스, 방문으로 실적을 따로 제출하는 식이다. 앞으로 금융감독원과 신용조회회사는 공공요금 성실납부자에 대한 가점폭을 대폭 확대할 예정이므로 이 제도를 잘 활용할 필요가 있다.

②서민금융 대출금은 성실히 갚자

미소금융, 햇살론, 새희망홀씨, 바꿔드림론 등 서민금융프로그램을 통해 대출 받은 후 1년 이상 성실히 상환하거나 대출원금의 50% 이상을 상환하는 경우, 5∼13점의 가점을 받을 수 있다. 따라서 신용등급 개선을 위해서는 서민금융을 지원받은 후 연체 없이 성실히 상환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러한 서민금융 성실상환에 따른 가점은 신용조회회사가 금융회사 등으로부터 성실상환 기록을 통보받아 반영하므로 본인이 별도로 상환실적을 제출할 필요는 없다.

③학자금 대출, 1년 이상 꾸준히 갚는 게 중요

한국장학재단에서 학자금 대출을 받았다면 연체 없이 1년 이상 갚으면 좋다. 5~45점의 가점을 받을 수 있어서다. 학자금 대출 역시 따로 개인이 기록을 내지 않아도 된다. 코리아크레딧뷰로의 경우 대출현황 및 상환수준에 따라 가점이 부여되며 일반대출 없이 학자금 대출만 있는 경우 최대 45점까지 가점을 준다.

④체크카드 꾸준히 사용해야

체크카드는 연체 없이 매달 30만원씩 6개월 동안 사용하거나 6~12개월 지속적으로 사용하면 4~40점의 가점을 받는다. 나이스평가정보는 체크카드를 월 30만원 이상 6개월 동안 사용시 최대 40점의 가점을 부여한다.

⑤재기 중소기업인으로 선정

사업을 실패했더라도 중소기업진흥공단에서 재창업자금을 지원 받은 중소기업인은 10~20점의 가점을 받을 수 있다. 다만 신용등급 조회일 현재 연체중인 자나 다중채무자(3곳 이상에서 대출을 받은 경우), 현금서비스 이용자 등은 이런 가점 혜택에서 제외될 수 있다.
 

이남의 namy85@mt.co.kr

안녕하세요. 머니S 금융팀 이남의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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