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집트 열차 정면충돌, 최소 43명 사망·부상자 122명

 
 
기사공유
이집트 알렉산드리아 외곽에서 발생한 열차 충돌 현장. /사진=뉴스1(AFP)

이집트 북부 알렉산드리아 인근에서 11일(현지시간) 두대의 여객 열차가 정면충돌해 최소 43명이 사망하고 122명이 부상을 당하는 참사가 발생했다.

이집트 철도청은 이날 성명을 통해 수도 카이로에서 알렉산드리아로 향하던 여객열차가 알렉산드리아 동부의 코르시드(Khorshid) 지역의 작은 역에 정차해 있던 다른 여객열차와 충돌했다고 밝혔다.

정차해 있던 열차는 수에즈 운하 북쪽 항구도시인 포트사이드에서 출발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집트 국영방송은 교통부 관리를 인용해 “열차 두대 가운데 한대가 고장으로 철로에 멈춰섰는데 (이를 미처 알지 못한) 다른 한대가 정면으로 달려오다 충돌한 것 같다”고 전했다.

앞서 2013년 11월에는 수도 카이로에서 기차와 버스, 픽업트럭 등이 충돌해 27명이 숨진 바 있다.
 

서대웅 mdw1009@mt.co.kr

<머니S> 금융팀 서대웅 기자입니다.

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
  • 0%
  • 0%


  • 코스피 : 2489.56상승 5.1909:18 10/18
  • 코스닥 : 677.54상승 7.0309:18 10/18
  • 원달러 : 1129.50하락 309:18 10/18
  • 두바이유 : 56.33상승 0.3509:18 10/18
  • 금 : 1286.20하락 16.809:18 10/18
  • image
  • image
  • image
  • image
  • image

커버스토리

정기구독신청 독자의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