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사드 체계 임시배치 완료에 반발… "사드는 악성종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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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드 배치 완료. 사드는 악성종양. 지난 4일 경북 성주군 사드 기지인 성주골프장에 사드 관련 중장비 차량이 주차돼 있는 모습. /사진=뉴스1

중국이 우리 정부가 7일 경북 성주군 기지에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잔여 발사대 4기를 임시배치한 데 대해 강하게 반발했다.

우리 정부는 이날 공식입장을 통해 사드 체계의 임시배치 완료는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와 고위력의 핵실험 등 더욱 고도화되는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으로부터 우리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하기 위한 조치의 일환"이라고 설명했다.

중국 관영매체 환구시보는 이날 이에 대해 "사드도 북한 핵무기와 마찬가지로 평온한 지역의 전략적 균형을 혼란시키는 악성종양"이라며 "사드 배치가 완료되면 한국은 전략적 자주성을 잃고 북핵 위기와 대국 간 힘겨루기 속에서 개구리밥 신세가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한편 주중 한국대사관은 홈페이지를 통해 "중국인과의 접촉 시 불필요한 논쟁 등 마찰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는 등 신변 안전에 유의해주시기 바란다"고 공지했다.
 

김나현 kimnahyeo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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