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회찬 "대정부질문, 자해만 하고 공갈은 못해"… 이낙연 총리 답변에 호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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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회찬 정의당 원내대표가 이낙연 국무총리가 대정부질문에서 보여준 유연한 대처에 재치있는 비유를 들어 화제다.

노회찬 원내대표는 13일 tbs교통방송 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출연해 이낙연 총리의 전날 답변 모습을 ‘중학생을 대하는 자상한 대학생’에 비유했다.

노 원내대표는 라디오 진행자가 이 총리의 답변 이야기를 꺼내자 “참 잘한 것 같다. 어제 보니까 참 자상하다. 중학생을 대하는 자상한 대학생. 딱 그런 (모습이었다)”며 이 총리에 찬사를 보냈다.

노 원내대표는 이 총리에게 질문공세를 펼쳤던 야당 의원들에 대한 생각도 전했다. 그는 “결과적으로는 말도 안 되는 질문한 사람들이 원래는 자해공갈단 같은 거였는데, 자해만 하고 공갈은 못 하는 그런 상황이 된 것”이라고 평가했다.

실제 이낙연 총리는 전날 대정부질문에서 야당 의원들의 공격적인 질문에 잇따라 현답을 내놔 이목을 끌었다.

이 총리는 황주홍 국민의당 의원이 “한국은 삼권분립 국가가 아니다. 한국은 의심의 여지가 없는 제왕적 대통령 1인제 국가”라며 정부 전횡을 문제 삼자, “헌재소장 후보자가 인준받지 못한 사태가 있었다. 삼권분립은 살아있다”고 답하는 등 시종 유연하면서도 정확한 답변을 이어가 국회방송 시청자들의 집중관심을 받았다.
 

장영락 ped19@mt.co.kr

머니S 온라인팀 장영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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