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권단체 '동물해방물결' 발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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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권단체 동물해방물결(대표 이지연)이 11월 15일 발족한다.
/사진=동물해방물결
동물해방물결은 1970년대 ‘옥스퍼드 그룹’에서 비롯된 ‘동물해방' 개념을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전면에 내건 단체다. 동물해방운동은 민족, 노동, 여성, 성 소수자 등 사회적 약자에 대한 차별 철폐를 비인간 동물에게까지 확장하는 시도이다.

동물해방물결은 앞으로 ‘시민의 힘’을 보여주는 직접 행동을 통해 동물 역시 고통을 ‘느끼는 존재(sentient being)’임을 알리고, 국내 동물권 의식 확립 및 정책 반영을 이끌어내기 위한 활동에 나설 예정이라고 전했다.
동물해방물결 이지연 대표는 “국내에도 동물권에 대한 의식이 퍼지고 있으나, 가시적인 큰 흐름으로 모이지 못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라며, “앞으로 동물해방물결은 한국 사회가 종차별주의를 극복하고, 인도주의의
경계를 확장하도록 이끌어갈 계획”이라 밝혔다.

동물해방물결에 대한 자세한 내용 확인 및 가입은 공식 누리집에서 가능하다.

 

강인귀 deux1004@mt.co.kr

출판, 의료, 라이프 등 '잡'지의 잡을 담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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