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담대 금리 오른다'… 신규 코픽스 두달 연속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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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픽스 추이/자료=은행연합회

주택담보대출 금리 기준으로 활용되는 코픽스(COFIX·자금조달비용지수)가 신규 취급액 기준으로 전달 대비 0.1%포인트 상승했다. 이에 따라 주택담보대출 이자부담이 늘어날 전망이다. 

17일 은행연합회가 공시한 10월 기준 코픽스는 신규 취급액 기준 연 1.62%로 전월대비 0.1%포인트 상승했다. 지난달 0.05%포인트 상승에 이어 두 달 연속 상승세를 이어간 것이다.

잔액기준 코픽스는 연 1.62%로 전월 대비 0.01%포인트 상승했다.

신규 취급액 기준 코픽스가 올라간 것은 시장금리가 상승했기 때문이다. 1년 만기 AAA 등급 은행채 금리는 9월 평균 연 1.661%에서 10월 연 1.907%로 올랐다. 이에 따라 신규 취급액 기준 코픽스를 기준으로 삼는 변동금리부 주택담보대출 금리도 올라갈 가능성이 높다.

일반적으로 잔액기준 코픽스는 시장금리 변동이 서서히 반영되지만, 신규 취급액기준 코픽스는는 월중 신규로 조달한 자금을 대상으로 산출되기 때문에 잔액기준 코픽스에 비해 시장금리 변동이 빠르게 반영된다.

은행연합회 관계자는 "코픽스 연동대출을 받고자 하는 경우 이러한 특징을 충분히 이해한 후 신중하게 대출상품을 선택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남의 namy85@mt.co.kr

안녕하세요. 머니S 금융팀 이남의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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