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HL, 홍콩 '중앙아시아허브' 확장계획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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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HL 익스프레스 약 3억 유로 규모의 중앙아시아 허브 확장 계획 발표. /사진=DHL 제공

DHL 익스프레스가 지난 14일(현지시간) 3억3500만유로(약 4400억원) 규모의 중앙아시아허브(Central Asia Hub) 확장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확장으로 중앙아시아허브 누적 투자금액은 5억2000만유로에 달하며 이는 DHL 익스프레스의 아태지역 내 최대 투자시설이다.

이번 확장으로 화물처리속도는 시간당 7만5000건에서 12만5000건으로 증가하며 확장 후 최대치로 가동 시 연간 106만톤의 물량을 처리할 수 있다. 이는 기존 처리물량 대비 50% 늘어난 규모로 2004년 설립 당시 대비 6배 증가한 수준이다.

총 시설면적은 4만7000㎡로 시설 내 CCTV 총 520대를 설치해 최신 보안시스템을 갖출 예정이다. 또한 품질관리센터(QCC)를 통해 실시간으로 비행상황을 모니터링, 항공편취소 및 지연 등 문제발생 시 선제적 대응을 가능케 한다.

이번 투자는 아태지역의 높은 성장세가 바탕이 됐다. DHL 중앙아시아허브는 지난 10년간 해마다 평균 12%로 꾸준한 성장을 이어왔으며 아태지역 전체 물량의 40%를 이곳에서 처리 중이다.

켄 알렌 DHL 익스프레스 CEO는 “DHL은 글로벌 전자상거래 및 아시아 역내 무역시장 상승세에 맞춰 지속적으로 네트워크와 서비스를 강화할 계획”이라며 “이번 중앙 아시아 허브 확장은 단순한 생산성 개선이 아니라 급속히 성장하는 아태지역 국제무역수요를 원활하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찬규 star@mt.co.kr

산업2팀 박찬규 기자입니다. 자동차와 항공, 해운, 조선, 물류, 철강 등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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