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승호 PD, MBC 신임 사장 내정… '공개면접' 거쳐 표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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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승호 PD가 MBC 신임 사장에 내정됐다. /사진=뉴시스

MBC 대주주인 방송문화진흥회가 7일 최승호 PD를 신임 사장에 내정했다.

이날 방문진은 오후 2시 서울 영등포구 율촌빌딩에서 임시이사회를 열어 페이스북을 통해 생중계된 최종면접을 거쳐 최승호 후보자를 신임 사장으로 최종 내정했다고 밝혔다.

최종면접은 임흥식, 최승호, 이우호 후보자 순으로 진행됐으며, 면접에는 방문진 이사들 질문 뿐만 아니라 전국민을 대상으로 공모한 질문도 활용됐다.

이날 면접에는 방문진 이사진 9명 중 야권(구 여권) 이사인 고영주·권혁철·김광동·이인철 이사 4인은 참석하지 않았고, 이완기 이사장 포함 여권(구 야권) 이사 5명만 참여했다. 표결에서 최 후보는 여권 이사 전원 찬성으로 사장에 내정됐다. 방문진법에 따라 재적 이사 과반수 찬성이 있으면 의결이 가능하다.

1986년 PD로 입사한 최 신임 사장은 2010년 '170일 파업' 당시 해고됐다. 이후 고등법원에서 '해고 무효' 판결을 받았으나, 아직 대법원 선고가 확정되지 않아 이날까지도 해직자 신분이었다.

최 신임 사장은 해고 이후에는 탐사보도 매체 '뉴스타파'를 만들어 활동했으며, '자백'(2016) '공범자들'(2017) 등 다큐멘터리 영화를 제작·연출하기도 했다.
 

장영락 ped19@mt.co.kr

머니S 온라인팀 장영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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