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규제, 투자자 떠날까 남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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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임한별 기자
정부가 비트코인 규제를 선언했다. 비트코인을 사기 수단으로 판단하고 원칙적으로 거래를 금지하는 방안을 검토하는 것. 이에 비트코인 가격도 점차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정부는 지난 8일 국내에 불어닥친 비트코인 광풍으로 인한 피해를 막고자 금융위, 법무부 등을 중심으로 '가상화폐 TF'를 구성, 국내 거래 규제를 위한 방안 마련에 나선 상태다.

이에 TF는 이르면 내주 중으로 1차적인 규제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며 궁극적으로는 전면 거래금지도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처럼 정부의 가상화폐 본격 규제 움직임이 전해지면서 국내 비트코인 거래가격이 30% 이상 폭락하고 있다.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에 따르면 1일 오전 11시 기준, 비트코인 시세는 1코인당 1550만원선에서 소폭의 등락을 계속하고 있다. 

이는 지난 8일 오후 2500만원 수준에 비해 무려 40% 가까이 빠진 것이다. 비트코인의 국내 시가 총액도 현재 259조9000억원 수준으로 대폭 쪼그라들었다.

앞으로 정부의 TF결과가 발표되면 비트코인 가격은 더 급락할 가능성이 높다. 하지만 이때를 노려 오히려 갭수익을 얻으려는 투자자도 등장할 것으로 보인다.

업계 관계자는 "급락을 오히려 매수 기회를 삼는 이들도 적지 않다"며 "단기 차익을 노리는 투기성 자금이 더 몰려들 가능성도 있다"고 전망했다.
 

김정훈 kjhnpce1@mt.co.kr

안녕하세요. <머니S> 김정훈입니다. 많은 제보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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