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겜S토리] 2018년 화제의 게임 '톱5'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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젤다의 전설 브레스오브더와일드. /사진제공=닌텐도EPD

새 술은 새 부대에 담으라고 했다. 새해가 됐으니 새 게임을 찾아나설 시기다. 배틀그라운드, 리그오브레전드, 오버워치의 치열한 순위다툼이 벌어지는 가운데 어떤 게임이 게이머들의 기대를 받고 있는지 살펴봤다.

◆젤다의 전설 브레스 오브 더 와일드(닌텐도 스위치, 닌텐도 위유)

지난해 숨 넘어가기 직전이던 닌텐도에 심폐소생술을 가한 닌텐도 스위치와 최고 인기 게임 ‘젤다의 전설 브레스 오브 더 와일드’(이하 젤다의 전설)가 다음달 1일 한글화를 마치고 정식 출시된다.

젤다의 전설은 지난해 전세계 390만장의 판매량을 기록, 최고의 콘솔게임이라는 평가를 받은 게임으로 닌텐도 스위치와 위유 전용으로 제작된 액션 어드벤처 게임이다.

이 게임은 광활하고 세밀한 오픈월드에서 주인공 링크가 모험을 펼치는 내용으로 뛰어난 자유도를 선사한다. 젤다의 전설은 사전예약이 진행 중이며 가격은 7만4800원이다

파크라이5. /사진제공=유비소프트

◆파 크라이5(PC, XBOX 1, PS4)

사이비 종교 광신도들의 쿠데타에서 마을 지켜야 한다. 파 크라이 시리즈의 다섯번째 타이틀은 사이비종교 ‘에덴의 문’이 판 치는 미국 몬태나주의 가상도시 호프카운티를 배경으로 한다.

게이머는 보안관의 조수로 카운티에 부임, 조셉 시드를 비롯한 12명의 ‘사도’를 처치하는 스토리다. 게임의 스토리는 다소 생소하지만 게이머들은 “유비소프트가 멀티플레이는 몰라도 싱글플레이는 장인이다”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오픈필드에서 펼쳐지는 게임답게 자유로운 게임성이 강점이며 낚시, 비행기 조종, 총기 커스터마이징 등 다양한 행동을 할 수 있다. 가격은 스팀 기준 6만5000원이다.

야생의 땅: 듀랑고. /사진제공=넥슨

◆야생의 땅: 듀랑고(모바일)

넥슨 왓스튜디오가 무려 5년을 개발한 게임 ‘야생의 땅: 듀랑고’(이하 듀랑고)가 드디어 그 모습을 드러낸다. 넥슨은 오는 25일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듀랑고를 정식으로 공개할 계획이다.

듀랑고는 타임워프를 통해 공룡세계로 빨려들어간 게이머의 모험이 주된 스토리다. 게이머는 오픈월드 맵에서 나뭇가지를 채집하고 공룡을 길들이면서 생존과 협업, 경쟁을 만나게 된다.

독특한 점은 최근 쏟아지는 모바일게임과 달리 오토컨트롤 기능이 없다. 100% 게이머의 손을 이용해 플레이 해야한다. 얼핏 불편함을 유발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이지만 게이머들은 환영의 뜻을 내비쳤다.

한 게이머는 “오토로 자동사냥을 하면 게임을 의무적으로 하는 느낌이 든다”며 “손으로 직접 게임을 즐기는 느낌을 받을 수 있을거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게임은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으며 과금 체계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로스트아크. /사진제공=스마일게이트

◆로스트아크(PC)

또 하나의 국산 장기개발 게임인 ‘로스트아크’도 올해 출시된다.

스마일게이트의 계열사 스마일게이트알피지가 개발 중인 쿼터뷰핵앤슬래시 MMORPG 로스트아크는 2016년 첫 CBT를 진행, 기대감을 끌어모았다. 이어 지난해 실시한 2차 CBT에 수많은 사람들이 몰리며 기대감을 입증했다.

로스트아크는 국산 게임으로는 보기 드물게 개발비용에 1000억원이상이 투입됐다. 콘솔게임을 연상하게 하는 화려한 연출과 특색있는 장면, 박진감넘치는 사운드에 해외에서도 주목하고 있다.

다만 최근 PC MMORPG장르가 뚜렷한 하향세에 접어든 만큼 섣불리 성공을 장담할 수 없다는 게 업계의 관측이다.

로스트아크가 시장의 예측을 뒤엎고 MMORPG 성공작으로 게임사에 발자국을 남길 수 있을지 기대된다. 출시일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으며 올해 중 3차 CBT 후 서비스에 들어갈 것으로 보인다.

레드데드리뎀션2. /사진제공=락스타게임즈
◆레드데드리뎀션2(PS4, XBOX 1)

출시하는 작품마다 폭력성·선정성으로 문제를 일으키는 락스타게임즈가 서부개척시대를 배경으로 또다른 GTA를 만들었다. 2010년 GOTY에 빛나는 전편의 후속작으로 한층 더 거칠어졌다.

레드데드리뎀션2는 야생마를 길들이고 서부극의 꽃인 ‘듀얼’로 상대를 제거하는 등 사나이들의 로망을 자극하는 남자의 게임이다. 레드데드리뎀션2는 락스타게임즈의 작품답게 약물, 범죄, 폭력, 사행성, 선정성 등의 분야에서 모두 심의에 걸리며 ‘그랜드슬램’을 달성하며 이목을 끌었다.

최고의 자유도를 즐길 수 있는 이 게임은 당초 지난해 출시될 계획이었지만 락스타게임즈의 또다른 특징인 발매일 연기로 올해 출시하게 됐다. 2018년 봄 출시 예정으로 가격은 59.99달러, 약 6만5000원 수준이다.
 

박흥순 soonn@mt.co.kr

<머니S> 산업1팀 IT담당 박흥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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