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 포인트 현금화 쉬워진다… 서비스 이용 방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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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미지투데이
올 상반기 신용카드 적립 포인트 현금화가 간편해질 것으로 예상돼 눈길을 끈다.

그동안 카드 적립 포인트는 제휴처 부족 등으로 혜택을 누릴 수 있는 곳이 한정됐다. 그러나 최근 금융감독원이 금액과 상관없이 적립 포인트를 현금으로 바꾼 후 자신의 은행계좌에 입금할 수 있도록 카드사 표준약관을 개정키로 했다.

또한 카드를 해지할 때 사라졌던 1만포인트 이하의 금액도 카드 대금 출금계좌로 입금하거나 카드 대금을 결제할 때 자동으로 쓸 수 있게 된다. 그동안 카드사들은 포인트 현금화 서비스를 진행해왔지만 몇몇 카드사는 조건이 붙거나 까다로운 경우가 많았다.

다만 카드 적립 포인트 현금화 서비스는 신한카드의 ‘마이 신한 포인트’, KB국민카드의 ‘포인트리’ 등 각 카드사의 대표 포인트만 가능하다. 특정 가맹점과 제휴를 맺고 제공하는 제휴 포인트는 해당되지 않는다.

그렇다면 내 숨겨진 카드사 적립 포인트는 어떻게 찾을 수 있을까. 여신금융협회 사이트의 카드 포인트 통합조회서비스를 이용하면 별도의 회원가입 없이도 내 숨겨진 적립 포인트를 조회할 수 있다. 카드 이용자는 이름과 주민번호, 보안문자인증 코드를 입력하면 된다.

금감원 관계자는 “은행계 카드사는 ATM(현금자동화입출기) 이용이나 계좌연동이 쉽다”며 “ATM이 없는 기업계 카드사는 계좌와 연동해 현금을 넣어주는 방안을 고려 중”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카드 포인트의 유효기간은 통상 5년이고 이후에는 적립된 시점부터 순차적으로 자동 소멸되는 점에 유의해야 한다”며 “카드 적립 포인트 규모는 지난해 상반기(1~6월) 국내 신용카드 이용자 기준으로 1조4256억원에 달한다”고 덧붙였다.
 

박성필 feelps@mt.co.kr

금융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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