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S토리] 설날 연휴 잘만 쓰면 현금보다 나은 신용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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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사진=이미지투데이
설 연휴가 시작되면서 돈 나갈 걱정이 앞선다. 구인구직 매칭플랫폼 사람인이 직장인 743명을 대상으로 ‘설 지출 계획’에 대해 조사한 결과 1인당 평균 44만원을 지출할 계획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기혼자의 경우는 평균 62만원으로 미혼자 35만원보다 설 지출 비용이 더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부모님 용돈과 선물, 음식마련비, 교통비, 세뱃돈 등 부담스럽기만 하다.

이번 설에는 지출을 줄여보겠다는 사람도 있지만 만족스러운 수준은 아니다. 사실상 설 명절에 고정적으로 나가는 돈을 막기란 불가능에 가깝기 때문이다. 이럴 때 신용카드사가 제공하는 ‘설맞이 이벤트’를 챙겨보자. 지출을 줄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짭짤한 혜택도 누릴 수 있어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다.

◆설 선물세트 할인혜택 제공

설 명절을 앞두고 설 선물을 준비 중인 고객을 위한 유용한 카드들이 있다. 롯데마트와 롯데슈퍼에서 설 선물세트를 장만할 계획이라면 롯데카드를 준비해보자. 롯데마트는 16일, 롯데슈퍼는 18일까지 설 선물세트 최대 3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찾아갈 곳이 롯데마트라면 하나카드를 준비해도 좋다. 롯데마트에서 오는 16일까지 하나카드로 선물세트를 구매하면 최대 30%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하나카드는 롯데마트뿐만 아니라 이마트·PK마켓·롯데마트·메가마트(16일까지), 농협하나로마트·홈플러스(18일까지)에서도 최대 30% 할인된 가격으로 선물세트를 구입할 수 있다.

온라인쇼핑몰에서 설 선물세트를 준비할 계획이라면 NH농협카드를 사용해보자. 농협카드는 오는 28일까지 온라인쇼핑몰에서 설 선물세트나 기획상품을 구입하는 고객에게 15% 할인 혜택을 준다. 또 일정 금액 이상 카드결제를 한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채움포인트와 캐시백을 지급한다.

할인 혜택 폭이 큰 신용카드를 찾는다면 삼성카드와 롯데카드를 챙기자. 삼성카드는 오는 17일까지 이마트에브리데이에서 인기 선물세트 구매 시 최대 50%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롯데카드 역시 이마트에브리데이에서 선물세트를 최대 50% 할인받을 수 있다. 이외에 비씨·신한·국민카드도 30~40%의 할인 혜택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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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시백에 세뱃돈 선물까지


설 연휴 기간에 캐시백 혜택을 챙기는 것도 알뜰 재테크 방법 중 하나다. KB국민카드는 오는 18일까지 이벤트에 응모한 후 백화점업종에서 결제하면 캐시백 혜택을 제공한다. 백화점에서 결제한 금액이 20만원 이상이면 1만원, 40만원 이상이면 2만원이 각각 캐시백된다.

신한카드는 국민카드보다 캐시백 규모는 작지만 사용 범위가 넓어 유용하다. 백화점·할인점·편의점·슈퍼마켓 등 쇼핑업종에서 신한카드로 50만원 이상 결제히면 5000원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 요식업과 주유소(LPG충전소 포함)에서 각각 50만원, 30만원 이상 결제하면 각각 5000원씩 돌려받을 수 있다.

세뱃돈을 지원해주는 카드사도 있다. 국민카드는 오는 28일까지 이벤트에 응모한 뒤 50만원 이상 결제하면 10명을 추첨해 세뱃돈 100만원을 증정한다. 세뱃돈을 못 받은 응모자 320명에게는 5만원, 3000명에게는 1만원을 캐시백해준다. 또 1만명에게는 포인트리 1000점을 경품으로 제공한다.

◆황금개와 여행상품도 증정

카드사가 제공하는 혜택 중에는 황금으로 된 경품도 등장해 눈길을 끈다. 신한카드는 황금개띠해 설을 맞아 추첨을 통해 1돈짜리 황금 강아지상을 증정하고 2000명에게 각각 5000마이신한포인트를 나눠준다. 요식업종, 주유업종, 쇼핑업종, 해외가맹점·면세점 등 4개 업종에서 금액에 상관없이 이용 실적이 있는 18명을 선정한다. 응모는 이달 중 신한카드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BC카드도 오는 18일까지 10만원 이상 결제한 1등 당첨자에게 20돈짜리 골드바를 선물한다. 1등을 제외한 총 18명 당첨자에게는 황금개 골드바를 증정하고 2000명에게 스타벅스상품권을 제공한다. 이 이벤트는 BC카드 홈페이지에서 응모하면 된다.

설 연휴 기간에 여행이나 외출 계획이 있다면 하나카드나 롯데카드를 이용해보자. 하나카드는 2월 한달간 백화점·대형마트·농수협직팜장·주유업종 등에서 누적 100만원 이상 결제한 고객 중 100명에게 휘닉스평창 리조트 패키지권 2장을 선물한다. 이 경품에는 1박 숙박권과 워터파크 이용권, 곤돌라 탑승권이 포함됐고 오는 4월부터 11월 사이에 이용할 수 있다.

또 오는 28일 전에 롯데월드 아쿠아리움을 찾을 계획이라면 롯데카드로 35% 할인된 가격으로 입장권을 구입할 수 있다. 동반 3인까지 25% 할인해준다. 롯데월드타워 전망대인 서울스카이 입장권도 20% 할인된다. 다만 전월 실적이 20만원 이상이어야 한다.

카드업계 관계자는 “민족 대명절 설 연휴기간에 발생하는 지출비용을 걱정하는 사람이 많다”며 “카드사들이 마련한 다양한 설 혜택를 미리 따져보고 해당 카드로 결제하거나 이벤트에 응모하면 조금이라도 부담을 덜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박성필 feelps@mt.co.kr

산업분야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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