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동 한일시멘트 공장 부지, ‘개봉역 센트레빌 레우스’로 탈바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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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구로구 개봉동의 숙원사업이었던 한일시멘트 공장 이전으로 개봉동 지역이 변화하고 있다.
한일시멘트는 지난해 구로구 개봉동 준공업지역에 위치한 3만6000여㎡ 규모의 영등포 공장을 특수목적법인 케이지엠씨개발에 매각했다.

이 공장은 지난 1969년에 준공돼 시간당 최대 570㎡의 레미콘을 생산하며 서울 서남부 지역을 비롯해 경기도 부천시, 인천시 부평구 일대에 레미콘을 공급해 왔다.

한일시멘트의 연간 레미콘 출하량의 14%를 담당했으며 2015년 총 매출액 1조3773억 원의 3.23%(445억 원)를 차지했다.

하지만 이곳은 구로구와 개봉동의 도시화가 진행되면서 주택단지에 둘러싸였고 이에 따라 분진 및 소음 등으로 주민들이 공장 이전을 지속적으로 요구해 왔다.

인근 아파트의 주민들은 창문조차 열지 못한다며 불편을 호소했고 지난 4.13 총선에서도 유력 후보들이 공장 이전을 주요 공약으로 내세울 정도였다.

실제로 영등포 공장을 매각한 이유에는 개봉동 주민들의 민원이 큰 몫을 차지했으며 한일시멘트는 주민과의 상생을 도모하고 기업의 장기적 가치를 제고하기 위해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전했다.

한일시멘트는 영등포 공장 레미콘 생산 일부를 부천 공장으로 대체하며 영등포 공장 직원들은 수도권을 포함해 전국의 공장으로 순환배치 했다.

공장이 떠난 그 부지에 1089세대 규모의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개봉역 센트레빌 레우스’가 들어선다. 이 아파트는 개봉동 내 3년 만에 지어지는 신규 아파트로 지역민과 실수요층에게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또한 단지 안에는 개봉근린공원과 개봉역을 연결하는 약 15m폭의 가로공원을 조성해 보행환경을 개선하고 주변지역 연계를 도모할 예정이다.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은 8년의 기간 동안 임대료 상승률이 제한되어 있는 임대주택으로 기존 뉴스테이 정책에 공공성과 주거지원 계층의 지원을 강화한 주택정책이며 무주택세대에게 우선 공급된다. 기존 공공임대 주택과 달리 주택 규모에 대한 규제가 없어 만 19세 이상의 대한민국 국적의 국민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고 주택 품질 또한 우수하다.

지역민의 숙원사업 해결과 함께 양질의 주거지를 제공하는 ‘개봉역 센트레빌 레우스’의 입주예정일은 2020년 7월이고, 잔여분세대에 대해서는 유주택자에게도 기회가 돌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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