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 화재, 사흘째 산불 이어져… '화목보일러'가 화인 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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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 화재. 강원도 삼척 노곡면 산불 발화지점으로 추정되는 민가가 전소돼 잔해만 남아있다. /사진=뉴스1

삼척 화재 원인은 화목 보일러? 강원 삼척시 노곡면에서 발생한 산불이 사흘째 꺼지지 않아 관계 당국이 13일 대대적인 진화작업을 재개했다.

다만 도계읍 산불은 강풍과 험준한 산세로 인해 야간 진화작업에 돌입할 전망이다.

12일 산림당국에 따르면 오후 4시30분을 기준해 산불이 난 각 지역의 진화율은 노곡면 95%, 도계읍 60%다.

삼척시 노곡면 하마읍리에서 발생한 산불은 지난 11일 오후 3시9분쯤 삼척시 노곡면 하마읍리 주택에서 발생한 화재가 강한 바람으로 인근 야산으로 옮겨 붙으면서 오후 4시14분쯤 발생했다.

산림당국 조사 결과 이 주택에서의 화재는 A씨(75)가 사용하던 화목보일러가 원인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강원도소방본부에 따르면 2013년부터 2016년 10월31일까지 도내에서는 화목보일러로 말미암은 화재 총 199건이 발생해 17명(사망 1명·부상 16명)의 인명피해와 22억3900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특히 화재의 76%가 겨울철이 시작되는 11월부터 이듬해 3월까지 집중 발생했다.
 

강산 인턴 kangsa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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