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타이어, 대표 구속된 히어로즈 ‘구단운영 개선안’ 마련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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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석 넥센히어로즈 대표./사진=임한별 기자

넥센타이어가 서울히어로즈프로야구단(넥센히어로즈)의 이장석 대표 구속과 관련, 구단에 ‘운영 개선안’을 마련하라고 14일 요구했다.

넥센타이어는 이날 공식입장을 통해 “현재의 서울히어로즈프로야구단의 경영 및 구단 운영이 그대로 유지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며 “투명하고 건전하며 팬들에게 사랑 받는 팀으로 거듭나기 위한, 구체적인 개선안과 일정을 마련할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이어 “당사는 서울히어로즈프로야구단의 팬과 선수들, 나아가 한국야구발전에 도움이 되고자 하는 기본 입장에는 변함이 없다”고 덧붙였다.

앞서 회삿돈을 횡령하고 수십억원의 투자금을 받고도 투자자에게 약속한 지분을 넘겨주지 않은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이장석 대표는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됐다.

이 대표는 2008년 서울 히어로즈 지분을 넘겨주는 조건으로 재미교포 사업가 홍성은 레이니어그룹 회장으로부터 20억원을 투자받았지만 지분양도 약속을 지키지 않은 혐의로 기소됐다. 또 2010년 2월부터 2015년 1월까지 야구장 내 매점 임대보증금 반환 등에 사용한 것처럼 장부를 조작해 빼돌린 회삿돈 20억8100만원을 개인 비자금 등으로 쓴 혐의도 있다.

재판부는 "투자금을 편취하고, 장기간 다양한 방식으로 회사 자금을 횡령하고 피해 회사에 대한 배임 범행을 저질러 죄질이 불량하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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