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여객기 추락 원인 ‘속도측정기 결빙’ 추정… 에어프랑스 사고와 동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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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사라토프 에어라인 여객기 사고 현장. /사진=러시아투데이 홈페이지 캡처

71명의 사망자를 낸 러시아 여객기 추락 사고가 기체 외부 속도 측정기(피토관) 결빙 때문이라는 추정이 나왔다.

13일(현지시간) 다수 외신에 따르면 옛 소련권 국가들로 구성된 민간항공 운항관리기구인 국가간항공위원회(IAC)는 비행기록장치(FDR)를 토대로 조사한 결과를 발표했다.

IAC 측은 “가열 시스템이 꺼져있는 동안 피토관이 고장나 조종사가 비행 속도에 관한 데이터를 받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2009년 에어프랑스 447기 추락사고도 피토관 동파로 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IAC는 FDR에 대한 분석을 완료했지만 조종석에 녹음된 대화를 분석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또 속도측정기 오작동 가능성에 대해 추가 조사할 예정이다.

앞서 지난 11일 모스크바의 도모데보보(Domodedovo) 공항에서 출발해 러시아의 오르스크(Orsk)로 향하던 사고 비행기는 모스크바 남동쪽 약 70km 떨어진 곳에 추락했다. 이 사고로 65명의 승객과 6명의 승무원 모두가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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