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스트하우스 살인' 용의자 한정민 공개수배, 피해자 차량 이용 등 행적 드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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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민 공개수배. 제주동부경찰서는 지난 13일 제주 20대 여성 살해 용의자 한정민씨(32)를 공개수사로 전환했다. 한씨는 제주시 구좌읍 모 게스트하우스 관리인으로 지난 7일 제주에 온 투숙객 A씨(26‧여)를 목졸라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사진은 지난 10일 김포공항 CCTV에 찍힌 한씨의 모습. /사진=뉴스1
‘제주 게스트하우스 살인사건‘ 용의자로 지목된 한정민씨(32)가 피해자 A씨를 살해하고 A씨의 차량(렌터카)을 이용한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14일 제주동부경찰서는 한씨가 지난 8일 A씨의 렌터카을 몰고 가는 장면이 담긴 폐쇄회로(CC)TV를 입수했다고 밝혔다. 한씨는 피해자의 사망추정시간과 가까운 오전 6시쯤 A씨의 렌터카를 몰고 게스트하우스 인근 편의점에서 담배를 구입한 것으로 드러났다.

또 A씨의 가족이 실종신고를 하고 경찰이 한씨에게 A씨의 행방을 물었지만 그는 태연하게 ‘모른다’고 답한 것으로 알려졌다. 면담과정에서 한씨는 저녁쯤 다시 게스트하우스로 돌아간다고 말했지만 아직까지 행방이 묘연하다.

이에 경찰은 지난 10일 오후부터 한씨가 연락두절된 점 등을 비춰 한씨를 용의자로 특정하고 공개수배하고 있다. 경찰이 이번 사건을 공개 수사로 전환한지 하루 만에 전국에서 수십 건의 제보가 들어왔지만 아직까지 한씨를 체포하지 못했다. 현재까지 한씨가 경기도 안양과 수원으로 이동했다는 신고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한씨는 지난해 7월 투숙객을 성폭행 하려한 혐의로 같은해 12월 기소돼 재판을 받아 오던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뉴스1(제주동부경찰서 제공)

 

심혁주 인턴 simhj0930@mt.co.kr

안녕하세요 머니S 이슈팀 인턴기자 심혁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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