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심위, 대형홈쇼핑 ‘허위광고’ 무더기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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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미지투데이 @머니S MNB, 식품 외식 유통 · 프랜차이즈 가맹 & 유망 창업 아이템의 모든 것

다이어트 관련 이·미용기기와 식품에 대해 허위 광고한 대형홈쇼핑사들이 무더기로 적발됐다.

14일 방송통신심의위원회 광고심의소위원회는 다이어트 관련 방송에서 시청자를 기만·오인케한 현대홈쇼핑·롯데홈쇼핑·홈앤쇼핑·CJ오쇼핑·NS홈쇼핑·GS샵 등 6개 홈쇼핑사의 13개 프로그램에 대해 의견진술을 청취하기로 결정했다.

이번에 적발된 프로그램들이 광고한 이·미용기기는 ▲루미다이어트 ▲르바디 ▲닥터핏 중주파 바디관리기 ▲누라인 바디관리기 등이다.

문제가 된 건 “여기(뱃살)만 빠지길 원하는 건 사실 욕심이에요. 그걸 얘가 해준다는 거구요”라거나 “지방층에 깊이까지 도달하고 침투합니다. 복부에 착용하는 즉시 관리가 시작되는 거예요”라는 등 의료기기처럼 복부지방 감소를 암시하는 내용이다. 또 유산소 운동을 병행해야 하는 제품도 “하루 단 30분 착용만으로 복부 관리에 도움이 된다”거나 “손 하나 까딱 하지 안하고 숨만 쉬더라도 지방관리가 된다”는 식의 설명으로 시청자를 기만했다.

더불어 일반 식품 ‘욕망스무디’와 ‘헐리우드 48시간’ 판매방송에서는 건강기능 식품으로 오인케 하는 내용이 방송됐으며 체중 조절용 조제 식품 ‘박용우 리셋다이어트’ 판매방송에서는 법정 사전 심의 내용과 다른 단정적인 표현을 사용한 것으로 봤다.

광고심의소위원회는 “이·미용기기와 식품은 국민의 신체와 건강에 직결된다”며 “판매 방송에서 시청자를 기만하는 표현의 사용은 시청자의 직접적인 피해 가능성이 높아 신속한 개선 조치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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