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 10 진입 노리는 최다빈, 피겨 쇼트프로그램 '8위'로 날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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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오전 강릉 아이스 아레나에서 열린2018 평창동계올림픽 피겨 스케이팅 여자 싱글 스케이팅 쇼트 프로그램에 출전해 연기를 펼치는 최다빈./사진=2018 평창사진공동취재단

한국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의 간판 최다빈(18·수리고)이 자신의 첫 올림픽 무대에서 개인 최고점을 경신하며 쇼트프로그램 8위를 기록, 톱10 진입에 청신호를 켰다.

최다빈은 21일 강릉 아이스아레나에서 열린 2018 평창 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기술점수(TES) 37.54, 예술점수(PCS) 30.23을 받아 총점 67.77점을 기록하며 8위에 올랐다.

지난 11일 팀 트로피(단체전)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국제빙상경기연맹(ISU) 공인 개인 쇼트프로그램 최고점인 65.73을 기록한 최다빈은 열흘 만에 최고점을 2.04포인트 끌어올렸다.

2016~2017시즌 막판인 지난해 2~3월 4대륙선수권대회 5위, 삿포로 동계아시안게임 금메달, 세계선수권대회 10위로 상승세를 이어온 최다빈은 지난해 6월 말 모친상과 부츠 문제로 인한 부상으로 부진의 늪에 빠졌다.

하지만 지난달 말 4대륙선수권대회에서 4위에 오르며 슬럼프를 벗어나더니 이번 동계올림픽에서 개인 최고점을 속속 갈아치웠다. 최상의 컨디션을 과시하며 쇼트프로그램을 8위로 마친 최다빈은 톱10 진입을 위한 발판도 마련했다.
/사진=2018 평창사진공동취재단

최다빈은 첫 과제인 트리플 러츠-트리플 토루프 콤비네이션 점프를 깔끔하게 소화해 수행점수(GOE) 0.40을 얻었다. 체인지 풋 콤비네이션 스핀(레벨4)과 플라잉 카멜 스핀(레벨4)으로 연기를 이어간 최다빈은 트리플 플립, 더블 악셀을 실수없이 뛰어 각각 GOE 0.40, 0.50을 챙겼다. 스텝시퀀스를 레벨4로 연기한 최다빈은 레이백 스핀(레벨4)으로 연기를 마무리했다.

연기를 마친 뒤 잠시 눈물을 글썽이던 최다빈은 밝은 미소를 지으며 빙판 위를 빠져나왔다.
 

강영신 lebenskunst@mt.co.kr

안녕하세요 머니S 강영신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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