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시안 서어리 기자, '물증' 제시하나…정봉주, '그날' 사진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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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봉주 전 의원./사진=임한별 기자

정봉주 전 의원이 12일 성추행 의혹 해명 기자회견에서 반박 자료를 제시하며 주장에 힘을 실은 가운데 서어리 기자도 정 전 의원의 주장에 허를 찌를 ‘물증’을 제시할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정 전 의원은 앞서 ‘정봉주 성추행 의혹’을 보도한 프레시안에 대해 “아무런 팩트체크 없이 이번 보도를 강행했다”고 꼬집었다. 이어 자신이 성추행했다는 명확한 근거를 제시하라고 요구하며 “프레시안 기사에 등장하는 A씨를 성추행한 사실이 전혀 없다”고 거듭 강조했다.

이날 정 전 의원은 2011년 12월23일 오후 2시30분쯤 홍대 인근에서 명진스님을 만났다고 주장했다. 그는 “늦은 오후까지 함께 대화를 나누며 염주 등을 선물로 받았다”며 당시 촬영된 날짜와 시간 정보가 담겨 있는 사진을 공개했다.

이어 그는 프레시안 기사내용이 계속 바뀌는 것을 꼬집으며 ▲A씨가 성추행 당했다는 행위가 정확히 무엇인지 ▲A씨가 정 전 의원에게 받았다는 문자 ▲사건을 보도한 기자와 A씨가 대학동문인 친구 사이인데 언제 성추행 사실을 알았는지 등을 밝히라고 요구했다.

반면 현재 A씨는 자신이 남자친구에게 보냈다는 ‘이메일 증거’ 외에는 그럴듯한 물증이 제시하지 않은 상태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정 전 의원이 법정공방까지 가겠다고 예고한 만큼 프레시안 측도 납득할 만한 ‘물증’을 제시해야 진실을 가릴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심혁주 simhj0930@mt.co.kr

생활경제팀 심혁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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