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민 공판, 전남친 공갈혐의 4차공판 재개… 오명 씻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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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정민 공판이 오늘(14일) 화이트데이에 열린다. 
김정민 공판. 사진은 배우 김정민. /자료사진=스타뉴스

이날 서울중앙지방법원 형사18단독 법정에서 공갈 및 공갈미수 혐의로 기소된 커피스미스 손태영 대표에 대한 네 번째 공판이 진행된다.

손씨는 지난해 7월 공갈 및 공갈미수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다. 그는 지난 2013년 7월부터 교제한 김정민이 이별을 요구하자 상대가 연예인이라는 점을 이용해 언론에 사생활을 폭로하거나 동영상을 유포하겠다고 협박, 현금 1억 6000만 원과 물품을 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후 손씨는 언론 인터뷰를 통해 자신이 김정민에게 지원한 금액이 20억 원에 이른다고 주장하며, 김정민에게 혼인 빙자 혐의로 민사소송을 청구했다. 이에 김정민은 지난해 7월 손 대표를 추가 형사 고소했으며, 8월 손씨 역시 맞고소했다.

지난해 9월13일 손씨에 대한 공갈 협박 혐의 첫 공판에서 손씨 변호인은 공소 사실을 부인하며, 김정민에게 금품을 받은 것은 인정하지만 해당 물건은 피해자와 합의 하에 돌려받은 것일 뿐 피고인을 협박해서 받은 건 아니라고 주장했다.

10월11일 두 번째 공판에는 김정민의 소속사 대표인 홍 모씨가 증인으로 참석했다. 홍씨는 김정민이 결혼 전제로 손 대표를 만났다고 말했다. 이어 이별 후에도 손씨가 김정민을 지속적으로 협박했다며, 손씨가 김정민에게 보낸 동영상과 사진 등을 증거물로 갖고 있다고 주장했다.

11월15일 열린 세 번째 공판은 비공개로 진행된 가운데, 김정민이 증인으로 출석했다. 재판이 끝난 후 김정민은 눈물을 흘리며 법정을 나섰다. 당시 취재진에 "오늘은 피해자이기도 하지만 당시 상황을 겪은 증인으로 참석한 것이다. 당시 있었던 상황에 대해 있는 그대로 진술을 하고 나왔다"고 말한 바 있다.

한편 민사 소송 세 번째 변론 기일은 오는 23일 열린다.
 

김유림 cocory0989@mt.co.kr

머니S 생활경제부 김유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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