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현정,'리턴' 하차 후 심경… "없는 일도 일어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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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현정 심경. /사진=임한별 기자

배우 고현정이 SBS 드라마 '리턴' 중도하차 논란 이후 처음으로 자신의 심경을 직접 밝혔다. 고현정은 지난 12일 오후 서울 종로구 새문안로 씨네큐브에서 진행된 영화 '호랑이보다 무서운 겨울손님'(이광국 감독)의 씨네토크에서 오랜 팬의 격려를 들은 후 "일련의 어떤 일을 겪으면서 진짜 반성을 많이 해야겠다 싶었다. 오해도 오해지만 어떻게 없는 일이 일어나지?"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왜 가만있느냐,로도 오해가 생기지? 모든 일이 어떤 일이 일어날 때 나쁜 것만도 없고 좋은 것만도 없다는 걸 느꼈다"며 "이렇게 김포에서 ('대추나무 사랑 걸렸네'로) 말숙이 할 때를 기억해주시는 분을 영화를 통해 뵐 수 있다니 이건 제가 정말 잘 살아야 하는 이유다. 그게 다다. 감사하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이진욱과 서현우, 이광국 감독은 릴레이 극찬으로 공식석상에 복귀한 고현정을 지원사격했다. 이진욱은 고현정에게 "선배님 같은 사람이 되겠다"고 말해 환호를 받았고, 서현우는 "오늘이 고현정 선배님을 처음 영접한 역사적인 날이다. 처음 저녁식사를 같이 했는데, 태어나길 잘한 것 같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광국 감독은 "고현정은 죽어있는 활자도 선배님 몸을 통과하면 생기를 띠는 훌륭한 배우"라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호랑이보다 무서운 겨울손님'은 동물원에서 호랑이가 탈출하던 어느 겨울 날, 영문도 모르고 갑작스럽게 여자 친구에게 버림받은 경유(이진욱 분)의 앞에 갑자기 나타난 소설가 유정(고현정 분)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고현정, 이진욱이 각각 주인공 경유, 유정 역을 맡았다.
 

김유림 cocory0989@mt.co.kr

머니S 이슈팀에서 연예 분야를 담당하고 있는 김유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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