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in픽처] 재활용 쓰레기 대란, 자업자득 재앙’ 오나

 
 
기사공유

한반도가 고약한 쓰레기 냄새로 몸살을 앓고 있다. 중국이 재활용 폐기물 수입 금지를 선언하면서 우리나라 전국 곳곳에 처리 불가능한 쓰레기가 쌓이고 있다.

정부와 지방자치단체는 서둘러 재활용업체의 소각처리 비용을 줄여주는 지원책을 내놨다. 하지만 많은 업체가 폐비닐과 플라스틱, 스트로폼 수거를 거부하면서 장기간 방치된 쓰레기 더미가 시민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한다.

지난 9일 인천 재활용분리센터에는 굴삭기 한대가 재활용이 안 되는 플라스틱, 폐비닐, 스트로폼을 분리하는 작업을 한창 진행했다. 이 업체는 무상으로 처분하던 플라스틱과 폐비닐을 받지 않겠다고 선언해 재활용 쓰레기 속 이물질을 골라내느라 오랜 시간이 걸렸다.

환경부에 따르면 전국 쓰레기 배출량은 1994년 쓰레기 종량제를 도입한 이후 36% 감소하는 효과를 거뒀다. 그 어느때 보다 정부의 쓰레기 대란 해법 마련과 민간재활용 업체의 협조, 선진화된 국민의식 제고가 필요하다. 

☞본 기사는 <머니S> 제536호(2018년 4월18~24일)에 실린 기사입니다.



 

이남의 namy85@mt.co.kr

안녕하세요. 머니S 금융팀 이남의 기자입니다.

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
  • 0%
  • 0%


  • 코스피 : 2323.45상승 14.99 09/20
  • 코스닥 : 821.13하락 5.78 09/20
  • 원달러 : 1120.40하락 0.7 09/20
  • 두바이유 : 79.40상승 0.37 09/20
  • 금 : 77.02상승 1.17 09/20
  • image
  • image
  • image
  • image
  • image

커버스토리

정기구독신청 독자의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