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화재에 앞서 전주·울산에서도 불… 최근 소방차 출동만 몇번째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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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화재. 이천 화재 소방차. 화재대응3단계. /사진=머니S 독자제공
최근 전주, 울산에서 화재가 발생한 데 이어 오늘(13일) 인천 가좌동에서도 불이 나 시민들이 불안해하고 있다. 3일 만에 여러 건의 화재가 발생해서다. 

인천 서구 가좌동의 이레화학 공장에서 오늘 오전 11시47분쯤 큰불이 나 소방당국이 불길을 잡고 있다. 소방당국은 최고단계 경보령인 ‘대응 3단계’를 발령하고 화재를 진압 중이다. 3단계는 인천뿐 아니라 서울·경기 등 인접 지역 소방 인력과 장비를 모두 동원하는 단계다. 소방헬기 등 장비 88대와 소방관등 인원 466명이 투입됐다.
 
인천 화재에 전주 사우나도 덩달아 화제가 됐다. 지난 12일 새벽 0시34분쯤 전북 전주시 중화산동 토탈사우나에서 불이 나 119구조대가 구조활동을 벌였다. /사진=뉴스1
전날(12일) 새벽 0시34분쯤 전주시 중화산동 토탈사우나에서도 불이 났다. 전주 사우나 화재는 건물 지하 1층에서 수도관 누수현상을 막기 위해 용접작업을 벌이던 중 과열로 보온덮개에 불이 붙으며 시작된 것으로 확인됐다.

용접작업을 벌이던 인부는 보온덮개에 불이 붙자 소화기로 진화를 시도했지만 실패하자 119에 신고했다. 화재가 발생하자 찜질방 이용객들은 건물 밖과 옥상으로 대피했다.

이에 전주소방본부는 소방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구조대원 68명을 토탈사우나에 투입해 건물 내부와 옥상에 대피해 있던 손님 55명을 구조했다. 이들 중 일부는 연기흡입으로 구토증상 등을 호소,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기도 했다.

인천 화재에 울산 화재도 덩달아 화제가 됐다. 지난 11일 오후 4시13분쯤 울산 북구 천곡동 인근 도로에 주차된 버스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하고 있다. /사진=뉴시스(울산 중부소방서 제공)
또한 지난 11일 오후 4시13분쯤에는 울산 북구 천곡동의 한 SUV 차량에서도 불이 났다. 불은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15분 만에 꺼졌다. 소방당국은 화재진압 과정에서 정비소 직원 등을 외부로 대피시켜 인명피해는 없었다.

앞서 이날 낮 12시37분쯤에는 울산 북구 천곡동 무정사 절 인근 도로에 주차돼 있던 버스에서도 불이 났다. 불은 차량 앞부분 전체를 태우고 10여분 만에 꺼졌다. 다행히 차량 안에 승객이 없어 인명피해는 없었다.

 

강산 kangsan@mt.co.kr

강산 기자입니다. 열심히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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