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공공시설물 3400개 내진율 80%로 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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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공공시설물 내진율을 80%로 상향할 계획이다. 사진은 지난해 경북 포항시에서 일어난 지진 피해 현장. /사진=뉴시스 우종록 기자
서울시는 공공시설물 내진율을 2020년까지 80.2%로 끌어올리기 위한 ’서울시 지진안전종합대책‘을 마련해 3년간 총 2819억원을 투입한다고 16일 밝혔다.

서울시가 발표한 지진안전종합대책은 2016년 발표한 지진방재 종합계획과 그동안의 포항, 경주 지진피해 사례를 반영한 결과로 ▲공공시설물 내진 보강 강화 ▲민간건축물 내진성능 점검지원 체계화 ▲지진 등 재난피해자 심리지원 강화 ▲체험형 훈련 및 교육시설 확대 등이다.

서울시 공공시설물은 총 3431곳이며 현재 내진율은 62.5%다. 서울시는 2020년까지 내진율을 80.2%로 끌어올릴 방침이다.

서울시는 기존에 내진성능이 100% 확보된 수도시설(175곳), 공동구(7곳), 시립병원(17곳), 수문(3곳) 외에 공공건축물(2035곳), 도시철도(604곳), 도로시설물(579곳), 하수처리시설(11곳)의 내진율을 높이는데 집중할 계획이다.

시민 이용이 많은 도시철도의 경우 내진보강이 필요한 53.2㎞ 구간의 국내 내진설계기준(지진규모 6.3) 확보를 위해 2013년 3월부터 단계적으로 보강공사 중이다. 서울시는 938억원을 투입해 2020년까지 발주를 완료하고 2022년까지는 내진율 100%를 확보할 예정이다.

또 현재 85.2%의 내진 비율을 보이는 교량, 지하차도 등 도로시설물은 487억원을 투입해 2019년까지 내진보강을 완료할 예정이다.

이밖에 내진율이 31.3%(총 3520동 중 1100동)에 불과한 학교시설은 교육청과 지속적으로 협조해 2020년까지 내진율 48.4%를 확보할 계획이다.
 

김창성 solrali@mt.co.kr

머니S에서 건설·부동산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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