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자 휴가지원사업, '속 끓는' 직장인들… "세금 막 쓴다" "돈이 아니라 눈치보여서 못 가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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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자 휴가지원사업. 근로자 휴가지원 사업의 참여기업 모집은 오는 20일까지며 자격심사 및 확정은 23일부터 27일까지 진행된다. 사진은 기사내용과 무관. /사진=이미지투데이
정부가 오는 20일까지 '근로자 휴가지원 사업'을 신청받는 가운데 직장인들의 불평이 속출하고 있다.

'근로자 휴가지원 사업'이란 직장 내 자유로운 휴가문화 조성을 위해 기업과 정부가 함께 근로자의 국내 여행경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직장인들의 경제적 상황을 고려해 추가 여행금을 지원한다는 취지임에도 많은 직장인은 부정적인 입장이다. 특히 세금 낭비로 이어질 수 있다고 지적하는 사람이 많았다.

ming****는 "(근로자 휴가지원 사업에) 세금 이렇게 막 써도 되나?"라며 불평했고 yaye****는 "시행할 거면 전부 시행해야지. 이렇게 일부 시행되는 거로 세금 쓰는 건 좀 신중해야 된다"고 말했다.

topm****는 "근로자들은 돈이 없어서 휴가를 못 가는 게 아니라 휴가 쓰기 눈치 보여서 못 가는 거"라고 토로했다.

ude****는 "근로자가 부담하는 게 지원사업이구나 그렇구나"라고 말했다. 또 nidd****는 "내 돈 20만원 내고 나라 기업 돈 20만원에서 해당 온라인몰에서 포인트로 사용"이라고 지적했다.

이외에도 "공무원을 위한 것?", "세금은 어디로?", "심각하다", "그래도 지원해주네", "믿는다", "지방선거 오니까 하는 느낌이…" 등 다양한 댓글이 있었다.

한편 근로자 휴가지원 사업의 참여기업 모집은 오는 20일까지며 자격심사 및 확정은 23일부터 27일까지 진행된다.
 

강산 kangsan@mt.co.kr

안녕하십니까. 강산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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