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대주택도 로또… 올해 첫 강남 재건축 행복주택 경쟁률 10대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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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동 센트럴 아이파크. /사진=김창성 기자
서울 강남에 들어서는 임대주택도 ‘로또’ 반열에 올라섰다. 강남 재건축에서 처음으로 등장한 행복주택에 수요자들이 대거 몰려서다. 시세 대비 절반 수준으로 입주가 가능해 또 하나의 로또가 될 것이란 의견이 적중했다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17일 서울주택도시공사(SH)에 따르면 서초우성2차 재건축 물량인 ‘래미안서초 에스티지S’ 행복주택 91가구 모집에 940명이 접수해 평균 10.3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 단지의 행복주택은 선호도 높은 전용면적 59㎡로만 이뤄졌다. 보증금은 1억6093만원에 월세 57만6000원 수준이며 보증금을 2억1853만원으로 올리면 월세 28만8000만원에 거주할 수 있다.

해당 지역에선 현재 전용면적 84㎡가 보증금 8억원·월세 30만원에 매물이 나오는 것을 감안하면 로또임대나 다름없다는 평가.

다른 강남권 재건축 행복주택도 비슷한 분위기가 감지된다. 이달 입주를 시작한 ‘삼성동 센트럴 아이파크’는 57가구 모집에 399명이 접수해 평균 7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또 ‘반포래미안 아이파크’와 ‘반포센트럴 푸르지오써밋’ 역시 각각 3.2대1, 2.7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김창성 solrali@mt.co.kr

머니S에서 건설·부동산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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