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만에 신규분양… 희소성 높은 공급단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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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신 아이파크 e편한세상 투시도. /사진=현대산업개발
그동안 10년 넘게 아파트 분양이 없었던 지역에서 모처럼 들려오는 새 아파트 소식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된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공급 가뭄 지역 거주자들은 건물 내부가 낡아 고장 난 시설이 많고 주차공간이 부족한 노후아파트에 살다보니 새 아파트에 대한 욕구가 강하다.

게다가 삶의 질을 중시하는 문화가 점차 퍼지면서 단지 내에서 다양한 커뮤니티와 풍부한 조경시설 등을 누리려는 수요자들이 증가하는 추세여서 새 아파트 기대감은 더욱 높아졌다.

노후 아파트에서 불편을 감수하기보단 자금을 좀 더 보태서라도 깔끔하고 다양한 시설을 갖춘 새 아파트로 이사하려는 수요자들이 늘고 있는 것. 최근 공급되는 아파트에는 세대 내 사물인터넷(IoT)을 이용한 홈네트워크 시스템과 원패스 시스템 등의 첨단 기술까지 적용돼 집에서 누릴 수 있는 생활 편리성은 높아 새 아파트 욕구는 클 수밖에 없다.

실제로 공급 가뭄이었던 지역에서 올 1분기에 공급에 나선 단지들은 청약에서 좋은 성적을 거뒀다.

올 1월 고려개발이 대전 서구 탄방동에서 공급한 ‘e편한세상 둔산’은 1순위 청약에서 평균 274.93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 당시 탄방동 일대는 10년 동안 불과 179가구만 공급된 공급 가뭄 지역이라 수요자들의 새 아파트에 대한 관심이 높았다.

지난 2월 삼호가 경기도 부천시 소사구 괴안동에서 10년 만에 공급에 나선 ‘e편한세상 온수역’도 1순위 청약에서 평균 31.54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

분양성수기로 접어든 상반기에도 공급 가뭄 지역에서 신규 분양 소식이 들려 시장의 관심을 끈다.

현대산업개발과 대림산업은 전북 전주시 완산구 서신동 68번지 일대 바구멀1구역을 재개발해 공급하는 ‘서신 아이파크 e편한세상’을 이달 공급한다. 서신동에서 2004년 ‘서신 e편한세상’ 이후 14년 만에 분양하는 단지다.

포스코건설은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 215번지 일원에서 ‘분당 더샵 파크리버’를 이달 분양할 계획이다. 분당 더샵파크리버는 정자동에서 2003년 ‘분당 더샵 스타파크’ 이후 15년 만에 공급되는 단지다.


 

김창성 solrali@mt.co.kr

머니S에서 건설·부동산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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