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 속 올드카, 신차보다 비싼 이유 뭘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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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7년형 포르쉐 911 카레라 /사진=SK엔카닷컴 제공

올드카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SNS에서 연예인이나 올드카 마니아들이 자신의 차를 자랑하는 것도 더 이상 어색한 일이 아니다. 글로벌 완성차업체들도 올드카의 중요성에 눈뜨며 역사를 재현하고자 한다.

22일 SK엔카닷컴에 따르면 이 회사에 지난 1년간 등록된 올드카 매물 중 가장 비싼 모델은 최대 1억2000만원, 가장 오래된 매물은 1977년식으로 나타났다.

조사대상은 SK엔카닷컴에 등록된 모델 중 94년 이전에 생산된 국산 및 수입 모델이며 지난 1년간 약 520대가 등록됐다.

가장 높은 가격으로 판매된 건 1991년식 포르쉐 911 카레라다. 가격은 1억2000만원. 가장 연식이 오래된 모델도 포르쉐였고 1977년형 911 카레라다. 가격은 7500만원.

등록 매물은 국산차의 경우 1세대 그랜저 2.0 모델이 28대로 가장 많았으며 수입차 중에서는 메르세데스 벤츠 300SEL이 20대가 거래됐다.

이외에도 현대차 포니2 픽업, 갤로퍼, 그라나다, 기아차 콩코드, 쌍용차 코란도 지프 등을 비롯해 폭스바겐 골프 1세대, 닛산 휘가로, 재규어 XJS 컨버터블 등 다양한 매물이 거래됐으며 판매가격 또한 연식에 비해 높았다.

박홍규 SK엔카닷컴 사업총괄본부장은 “최근 클래식한 매력과 희귀함을 지닌 올드카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며 찾는 소비자가 늘었다”며 “연식에 비해 관리가 잘되거나 국내에서 구하기 힘든 수입 올드카 모델은 프리미엄이 붙어 가치가 지속적으로 상승한다”고 말했다.
 

박찬규 star@mt.co.kr

산업2팀 박찬규 기자입니다. 자동차와 항공, 해운, 조선, 물류, 철강 등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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