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사람이 좋아 사랑을 노래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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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위를 녹여주는 봄비처럼 내가 왔대요. 들판에 핀 꽃잎처럼 참 예뻤대요. 엄마를 처음 부르고 뒤집고 걸음마를 떼는 나를 보며 봄이 가는 줄도 몰랐대요.”

‘엄마의 인생’을 사계절에 빗댄 아카펠라 팀 ‘나린’의 자작곡 '봄비에서 눈꽃까지'는 이렇게 시작한다. 혼성 4부(테너·베이스·소프라노·알토)와 퍼커션(비트박스) 파트 등 5명으로 구성된 나린은 팀 결성 1년2개월 만인 지난해 8월 이 노랫말로 홍콩 국제 아카펠라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이 노랫말을 만든 이는 나린의 테너 김종하씨(29)다. 그는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소재가 뭘까’라는 고민에서 출발했다”며 “이후 어머니를 어떻게 표현할 수 있을까를 생각했다”고 말했다. 김씨는 “아카펠라는 오로지 사람 목소리로만 구성된다. 다른 장르보다 노래하는 이의 감정을 청중에게 온전히 전달할 수 있다”며 “따뜻한 노래를 만들어 아카펠라를 통해 대중에게 전하고 싶다”고 했다. 작사도 겸하는 그에게 아카펠라 매력에 대해 들어봤다.

 

서대웅 mdw1009@mt.co.kr

<머니S> 금융팀 서대웅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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