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집 마련 가장 큰 이유는 'OO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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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값 상승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면서 내집 마련 가구가 역대 최대치를 경신했다.

8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2017년 주거실태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자가점유율은 전체가구의 57.7%로 전년대비 0.9%포인트 증가했다. 2006년 조사를 시작한 이래 최고를 기록했다.

소득이 낮을수록 내집 마련에 더 적극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저소득층의 자가점유율은 47.5%로 전년대비 1.3%포인트 올라갔고 중소득층은 60.2%로 0.8%포인트 상승했다. 고소득층은 73.5%로 전년대비 0.1%포인트 하락했다.

이처럼 자가점유율이 높아진 것은 집값 상승 기대감이 높은 데다 최근 몇년 동안 주택공급이 활발하게 이뤄졌기 때문으로 분석됐다. 연간 분양승인 물량은 2005~2013년 30만호를 밑돌다가 2014년 34만호, 2015년 52만호, 2016년 47만호, 2017년 31만호 등을 기록했다.

국토부 관계자는 "전국적으로 주택공급이 원활하게 이뤄지고 주택을 보유하는 것이 경제적 여건을 안정적으로 유지하는 방법이라는 인식이 커져 자가점유율 상승에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국민들의 내집 마련에 대한 의식은 해마다 강해지는 것으로 조사됐다. '내집을 꼭 마련해야 한다'는 응답비율은 2014년 79.1%에서 2016년 82.0%, 지난해에는 82.8%로 집계됐다.

 

김노향 merry@mt.co.kr  |  facebook

안녕하세요. 머니S 산업2팀 김노향 기자입니다. 부동산·건설과 관련해 많은 제보를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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