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가상화폐 거래소 업비트 압수수색… 사기 혐의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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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두나무
검찰이 사기 등 혐의로 국내 최대 가상화폐 거래소 업비트를 압수수색하고 있다.

서울남부지검 금융조사2부는 지난 10일부터 이틀에 걸쳐 서울시 강남구 업비트 사무실 등을 압수수색하고 있다고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이번 압수수색은 업비트가 거래를 시작할 때 실제 보유하고 있지 않은 가상화폐나 전자지갑을 있는 것처럼 속인 혐의를 조사하기 위해 이뤄졌다.

검찰은 수사관 10여명을 투입해 업비트의 전산시스템 기록 등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지난 1월 금융위원회 금융정보분석원(FIU)과 금융감독원은 시중은행을 대상으로 가상화폐 거래실태를 점검해 위법 정황이 큰 사례를 발견하고 이를 수사당국에 통보했다.

검찰은 이를 토대로 가상화폐 거래사이트 ‘코인네스트’ 김익환 대표 등의 사기·업무상 횡령 혐의를 적발해 구속기소한 바 있다
 

박흥순 soonn@mt.co.kr

<머니S> 산업1팀 IT담당 박흥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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