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테러, 13명 사망·40명 부상… 외교부 "우리 국민 피해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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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테러로 13명이 사망하고 40명이 부상을 당한 가운데 외교부가 현재까지 신고·접수된 우리국민 피해는 없다고 밝혔다.

외교부에 따르면 13일(현지시간) 오전 7시15분부터 7시50분까지 인도네시아 동자바주 수라바야시 소재 산타마리아 성당과 그레자 크리스쳔 인도네시아 교회, 판테코스타 교회에서 연쇄 폭탄테러가 발생했다.

외교부 당국자는 이번 테러로 신원이 밝혀지지 않은 테러범을 포함해 13명이 사망하고 40명이 부상을 당했다고 밝혔다. 여기에는 현지 경찰 2명도 포함됐다.

이 당국자는 인도네시아 제2의 도시인 수라바야시에는 현재 우리국민 약 1800명이 거주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주인도네시아대사관 관계자는 "사건인지 즉시 현지 경찰당국과 병원을 접촉하여 우리국민 피해 여부를 확인 중"이라면서 "현지 당국과 병원, 한인회 등을 통해 파악한 바에 따르면 현재까지 신고·접수된 우리국민 피해는 없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교민 대상으로 긴급 문자를 발송하고 대사관 홈페이지에도 동 사건 관련 신변 유의를 안내했다"면서 "자체 비상연락망 및 한인회 등을 통해 우리국민 피해 여부를 지속 파악해 나갈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인도네시아 정보당국은 이번 테러가 이슬람국가(IS) 연관 단체의 소행일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파악하는 한편, 추가 테러를 방지하기 위해 다른 교회들에 대해 경계를 벌이고 있다.
 

김유림 cocory0989@mt.co.kr

머니S 이슈팀에서 연예 분야를 담당하고 있는 김유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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