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보레 SUV의 83년 역사 담은 '이쿼녹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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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보레 이쿼녹스 /사진=쉐보레 제공

쉐보레가 다음달 7일 개막하는 ‘2018 부산국제모터쇼’에서 중형SUV 이쿼녹스(Equinox)를 공개한다. 이쿼녹스는 현재 각종 인증과 출시 준비를 마친 상태며 이번 모터쇼를 통해 베일을 벗고 대중 앞에 나설 예정이다.

쉐보레 브랜드는 107년 역사를 자랑한다. SUV 개념을 도입, 이 시장을 개척한 선구자이자 대중화를 이끈 선두주자로 평가받으며 세계적으로 다양한 제품 라인업을 선보이고 있다.
1935년 출시된 서버번 캐리올(Suburban Carryall). /사진=GM 제공

1935년 0.5톤 상업용 트럭을 기반으로 한 8인승 서버번 캐리올(Suburban Carryall)을 출시했고 새로운 형태의 차종이어서 많은 이의 관심을 끌었다. 이 차는 3열까지 설치된 좌석, 2도어의 투박한 외관 디자인, 히터와 후면 범퍼 등 단순한 편의품목을 갖췄으며 당시 판매가격은 675달러였다.
1969년 K5 블레이저(K5 Blazer) /사진=GM 제공

SUV는 1980년대 후반에야 일반화 됐다. 초창기 SUV는 실내공간이 모두 철제로 이뤄진 트럭과 비슷했다. 주로 미 방위군과 민간 보호단체 등 상용차 구매처에 주로 판매됐다. 이후 1969년 K5 블레이저(K5 Blazer), 1995년 신형 블레이저(Blazer) 등의 제품 출시로 이어졌다.

이는 트레일블레이저(Trailblazer), 트래버스(Traverse), 이쿼녹스, 트랙스(Trax) 등 다양한 글로벌 히트 모델을 선보이며 글로벌 SUV 브랜드로 발돋움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쉐보레 SUV 라인업 /사진=GM제공

오는 6월 국내 출시될 3세대 이쿼녹스는 쉐보레 SUV 라인업의 간판모델로 꼽힌다. 2004년 GM의 유니바디 플랫폼을 기반으로 탄생했으며 2008년 2세대 모델이 출시됐다. 현재 풀사이즈 픽업 트럭 실버라도(Silverado)에 이어 북미 최다판매 기록을 보유했다.

3세대 이쿼녹스는 첨단 편의품목을 비롯해 지능형 능동안전시스템 등 다양한 신기술을 탑재했으며 지난해 미국시장에서 판매를 시작했다.

데일 설리번 한국지엠 영업·서비스·마케팅부문 부사장은 “이쿼녹스는 SUV 세그먼트를 창조한 자랑스러운 전통을 가진 쉐보레가 자신 있게 내놓은 최신 중형SUV”라며 “SUV에 대한 수요가 높은 국내시장에서 많은 고객이 쉐보레의 SUV노하우가 담긴 이쿼녹스를 경험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찬규 star@mt.co.kr

산업2팀 박찬규 기자입니다. 자동차와 항공, 해운, 조선, 물류, 철강 등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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