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 선거운동 첫 주말… ‘한반도 평화’vs‘독주 견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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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선거 차량 제작업체 인근 도로에 제작이 완료된 유세차량이 줄지어 서 있다. /사진=뉴스1

여야가 2일 6·13 지방선거 및 국회의원 재·보궐선거의 공식 선거운동에 돌입한 후 첫 주말을 맞아 각각 선거 승리를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중앙정부를 뒷받침할 지방정부의 성공적 승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현 민주당 대변인은 구두논평을 통해 "김영철 북한 노동당 부위원장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만남 결과를 보고난 후 문재인 대통령의 평화 정책 행보가 옳았다, 잘했다는 박수를 보내고 있다"며 "그런만큼 민주당은 지방선거에서 1분 1초도 허투루 보내지 않고 최선을 다해 승리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제1야당인 자유한국당은 문재인정부 '경제 정책'에 날을 세워 총공세를 펼치겠다는 각오다.

장제원 한국당 수석대변인은 구두논평에서 "한국당이 문재인 정권의 경제정책 독주를 견제해야 한다는 인식이 넓게 퍼지고 있는 단계"라며 "'최저임금 인상의 긍정적 효과과 90%'라는 문재인 대통령의 인식을 대전환시켜야 한다. 문재인 정권의 경제정책을 확실히 견제하기 위해 한국당을 선택해야 한다"고 말했다.

바른미래당은 북한 문제를 앞세우는 민주당과 막말을 일삼는 한국당과의 차별화를 통해 '인물 중심' 카드를 선보이겠다고 다짐했다.

권성주 바른미래당 대변인은 구두논평에서 "아직까지 바른미래당을 모르시는 분이 많지만 인사를 드리며 후보를 설명하니 반응이 좋다. 시간이 부족하지만 남은 시간 인물 중심으로 선거운동을 펼칠 것"이라며 "좋은 성과를 만들어낼 수 있을 것이라고 본다"고 말했다.

민주당과 '호남적자' 경쟁을 펼치는 민주평화당은 호남지역에 당력을 총 집결해 '저인망식' 유세활동을 펼치겠다는 계획이다.

장정숙 평화당 대변인은 서면브리핑에서 "1박 2일 동안 50여회의 주말 호남 거점 집중유세에서 평화당은 군산 지엠공장 폐쇄는 현 정권의 호남 홀대론을 증명하는 것이라는 점을 집중 호소할 예정"이라며 "무너진 호남경제를 살리고, 김대중 대통령의 정신을 계승해 호남민을 위한 호남의 적통정당으로서 자리 매김하겠다"고 다짐했다.
 

서대웅 mdw1009@mt.co.kr

<머니S> 금융팀 서대웅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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