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산 ‘명품 브랜드육’ 6종 론칭 … 곡물비육 와규, 듀록·버크셔 브랜드 선보여

 
 
기사공유
국내산 식재료 가격이 굉장히 많이 오르고 있는 상황이다. 이는, 식당 운영적인 측면에서 부담스러운 부분. 때문에 맛 퀄리티는 높으면서도 원가 부담이 적은 수입육 또는 수입 식재료에 시선이 갈 수밖에 없다. 지난 5월 1일, 국내에 새롭게 선보인 미국산 명품 브랜드육 총 6종의 특징을 살펴보는 건 그래서 더 중요하다.

◆ 미국육류수출협회, 국내 첫 선보인 6개 고급육 브랜드

미국육류수출협회는 지난 5월 1일부터 4일까지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 2018(Seoul Food 2018)에서 미국산 와규 브랜드 3종, 그리고 미국산 듀록과 버크셔 품종 브랜드 3종 등 총 6종의 명품 브랜드육을 국내에 처음 소개했다.

▲ 월간 외식경영 제공 @머니S MNB, 식품 외식 유통 · 프랜차이즈 가맹 & 유망 창업 아이템의 모든 것

육류유통을 비롯한 국내 고기전문점 시장이 초고가 명품 브랜드육 또는 저가의 원육 제품으로 극명하게 나누어지면서 그 중간에서 포지셔닝 할 대체재가 없는 상태. 한우나 국내산 돈육브랜드 외에는 고급육의 선택지 또한 마땅히 없어 일반 식당 및 외식 프랜차이즈 브랜드에게는 그만큼 어려운 부분과 고민들이 있었다. 

하지만 미국육류수출협회가 이번에 선보인 명품 브랜드육 6종은 원육의 맛 퀄리티와 원가적인 측면을 동시에 충족시켜줄 수 있는 대안 중 하나로, 각 매장의 운영상황에 맞게 사용을 고려해볼 만하다.

◆ 연간 320일 이상 곡물로 키운, 명품 와규 브랜드 3종

미국육류수출협회의 미국산 와규는 일본과 미국의 프리미엄 품종인 고베 소와 블랙앵거스를 접목해 이른바, 세계 4대 와규로 손꼽힌다. 오메가3, 오메가6 지방산, 리놀레산 등의 함유량이 높으며 마블링 또한 뛰어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 중 우선 ‘미시마 리절브 와규’는 100% 흑와규(구로지와규) 수컷소의 후손들로, 성장촉진제나 호르몬 등의 약품을 일체 사용하지 않아 신뢰감을 줄 뿐만 아니라 부드러운 육질·맛에 있어서도 일정 수준 이상의 퀄리티를 기대할 수 있게 만든다. 

또 다른 원육 브랜드인 ‘아까우시 와규 하트브랜드’는 위스콘신대학과 사료업체가 공동 개발한 특별 사료를 먹여 미국산 소고기 최고 등급인 ‘프라임(Prime)’급을 가장 많이 생산하는 브랜드이기도. 320일 곡물비육으로 육질과 맛이 뛰어나며 구이용과 탕용, 불고기용, 샤브샤브용 등 60여 가지 다양한 부위의 제품을 개발해 판매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스네이크 리버팜즈 와규’는 일명 ‘아메리칸 고베비프’라고도 불리며 이 품종 또한 감자와 밀, 옥수수 등의 곡류를 연간 350일 이상 먹여 키워 고품질의 원육을 선보이고 있다.

◆ 조리 시 손실률 적어 효율성 높은, 프리미엄 돈육 3종

미국육류수출협회가 선보인 미국삱 듀록, 버크셔 품종 브랜드는 ‘컴파트 듀록 프리미엄 포크’와 ‘스네이크 리버팜즈(SRF) 쿠로부타’, 그리고 ‘헤리티지 버크셔 포크’, 3종이다. 블랙앵거스가 미국산 소고기의 우수한 품질을 대표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듀록은 특유의 감칠맛과 고소한 육즙으로 인정받고 있는 미국의 프리미엄 돼지 품종이다. 

미국산 버크셔 품종 역시 국내에 처음 소개되는데 ‘미국돈육생산자협회(National Pork Producers Council)’에서 25가지 품질특성을 사용해 맛 테스트 한 결과, 맛·부드러운 식감 등의 19가지 항목에서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헤리티지 버크셔 포크’ 또한 100% 쿠로부타 버크셔 품종. 미국 중서부 지역의 가족농장과 파트너십을 맺어 투명하게 사육되며 이력 추적까지 가능하다. 이 품종 또한 성장호르몬과 항생제를 투여하지 않는 사육방식으로 키워지며 근섬유가 짧아 육질이 부드럽다.
 

강동완 enterfn@mt.co.kr  | twitter facebook

머니투데이 미디어그룹 '머니S' 편집국 선임기자입니다.

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
  • 0%
  • 0%


  • 코스피 : 2145.12보합 0 10/16
  • 코스닥 : 731.50상승 12.63 10/16
  • 원달러 : 1128.00하락 6.3 10/16
  • 두바이유 : 80.78상승 0.35 10/16
  • 금 : 79.30하락 0.06 10/16
  • image
  • image
  • image
  • image
  • image

커버스토리

정기구독신청 독자의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