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직된 구매 심리 자극하라… 금융혜택 제공 단지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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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각종 부동산시장 규제로 구매 심리가 얼어붙은 가운데 각종 금융혜택을 제공하는 단지가 실수요자에게 인기다. /사진=이미지투데이
정부의 잇단 대출 규제로 부동산시장 구매 심리가 경직된 모양새다. 여기에 정부가 다음달부터 모든 대출의 원리금을 따져 대출 한도를 정하는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을 기존 제1금융권에서 제2금융권까지 확대 적용한다고 밝히면서 수요자들의 내 집 마련은 마련은 더욱 어려워질 전망이다.

시중금리가 상승국면으로 접어든 점도 수요자들의 부동산 구매를 주저하게 만드는 요소 중 하나다. 주택담보대출로 돈을 빌리기 어렵게 된 수요자들이 신용 대출로 돌아서는 가운데 현재 은행의 신용대출 금리는 연 5%대를 넘어섰다.

앞으로 미국과 한국은행의 금리 인상으로 금리가 6%대에 진입할 가능성도 점쳐 지면서 이자 부담은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실질적으로 비용 부담을 줄일 수 있는 상대적으로 ‘착한 부동산’이 시장에서 주목된다. 가장 대표적인 사례로 분양가 상한제 적용으로 ‘착한 분양가’로 분양되는 새 아파트를 꼽을 수 있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오는 19일 정당계약을 실시하는 ‘미사역 파라곤’은 분양가 상한제 적용으로 3.3㎡당 평균 1430만원으로 분양가가 책정됐다.

인근 아파트 시세가 3.3㎡당 평균 1800만~2200만원 선인점을 감안하면 3억~5억원 저렴하다.

‘미사역 파라곤’은 주변 시세 대비 저렴한 분양가가 부각되면서 지난달 31일 실시한 1순위(당해·기타지역) 청약 접수에서 특별공급을 제외한 809가구 모집에 8만4875명이 접수해 평균 104.9대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서울 영등포구 신길뉴타운 8구역 재개발하는 ‘신길파크자이’ 역시 시세 대비 저렴한 분양가로 공급될 예정이다. 이달 분양 예정인 ‘신길파크자이’ 3.3㎡당 평균 분양가는 1933만원으로 주변 시세 대비 약 2억원 저렴한 수준이다.

수요자의 부담을 덜기 위해, 중도금 무이자 혜택을 제공하는 단지도 늘었다. 분양가의 50~60%에 해당하는 중도금 대출의 경우 금액이 크다 보니 이자 부담도 큰 것이 일반적이다. 여기에 금리 인상에 따른 이자 상승도 대비해야하기 때문에 중도금 무이자는 수요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혜택 중 하나다.

미사강변도시 C10-1블록에 조성되는 ‘미사강변 오벨리스크’는 1차 계약금 500만원 정액제와 중도금(60%) 전액 무이자 혜택을 제공한다.

12일 정당계약을 실시하는 ‘달서 센트럴 더샵’은 중도금(60%) 무이자 혜택과 안심 전매 프로그램을 적용한다.


 

김창성 solrali@mt.co.kr

머니S에서 건설·부동산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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